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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미술’이라는 창으로 보는 일본

일본미술응원단 : 전위의 우익 코스프레
Nihon Bijutsu Ōendan : Avant-garde’s Cosplay of the Right-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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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비평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0호 (2019.02)바로가기
  • 페이지
    pp.122-143
  • 저자
    오윤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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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Nihon Bijutsu Ōendan (Cheering Squad for Japanese Art) was formed in 1996 by avantgarde artist Akasegawa Genpei and art historian Yamashita Yūji to help Japanese people see how much fun there is in Japanese art, which Japanese considered boring, unchic, and banal. For the past twenty years, public interest in Japanese art has increased considerably and Nihon Bijutsu Ōendan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emergence of this phenomenon, called the “Japanese Art Boom.” With regard to the return of Japanese public interest from Western art to Japanese traditional art, the Japanese Art Boom seems like a reappearance of cultural nationalism. However, the Japanese Art Boom is very ‘avant-garde’ in aesthetics in terms of the arts it focuses while it is ‘conservative’ in politics with respect to its interest in national arts, particularly in traditional arts. Within the Japanese Art Boom, two seemingly contradictory aspects, ‘political conservatism’ and ‘aesthetic avant-garde,’ coexist. This complicated nature of the Japanese Art Boom, which cannot be explained by the dichotomy between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is observed in Nihon Bijutsu Ōendan as well. This article explores the ways in which Nihon Bijutsu Ōendan’s praxis, which is encapsulated in ‘Avant-garde’s Cosplay of the Right-Wings,’ corresponded with the people’s political unconsciousness and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the Japanese Art Boom.
한국어
일본미술응원단은 전위예술가 아카세가와 겐페이와 미술사학자 야마시타 유지가 일본미술을 지루하고, 촌스럽고, 시시하다 여기는 일본인들에게 일본미술이 얼마나 재밌는지 알리겠다는 목표로 1996년 결성한 그룹이다. 지난 이십여 년간 일본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많이 증가했으며 일본미술응원단이 “일본미술 붐”이라고 하는 현상 출현에 공헌했음은 분명하다. 서양미술에 쏠렸던 일본 대중의 관심이 일본전통미술로 회귀한다는 점에서 일본미술 붐은 문화적 국수주의 재등장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미술 붐은 자국의 미술에 주목하고 특히 전통미술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보수적’이나, 그 주목하고 있는 미술이 미학적으로 대단히 ‘전위적’이다. 일본미술 붐에는 ‘정치적 보수’와 ‘미학적 전위’라는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성질이 흥미롭게 공존한다. ‘보수’ 대 ‘진보’의 이항대립구도로 파악 불가한 일본미술 붐의 복잡성은 일본미술응원단에서도 나타난다. 이 글에서는 ‘전위의 우익 코스프레’로 압축할 수 있는 일본미술응원단의 활동 내용과 형식이 대중의 정치적 무의식과 어떻게 조응하였으며, 어떻게 일본미술 붐이라는 현상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는가 살펴본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전위예술가 아카세가와 겐페이
3. 전위적 연속성
4. 우익과의 접점
5. ‘전위’와 ‘우익’ 결합의 배경
6. 나가며

키워드

일본미술응원단 일본미술 붐 전위 우익 아카세가와 겐페이 Nihon Bijutsu Ōendan Japanese Art Boom avant-garde right-wing Akasegawa Genpei

저자

  • 오윤정 [ 계명대학교 일본학전공 조교수 | 계명대학교 일본학전공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200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본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11월19일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서 일본지역학의 교육ㆍ연구 체제를 갖춘 국제대학원이 주관하며,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일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운영된다. 일본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정보네트워크 구축, 연구활동 지원, 대외적인 학술ㆍ인물 교류 등 일본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실적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출범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오늘날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일본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본연구의 새로운 틀을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비평 [Korean Journal of Japanese D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2-6863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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