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article, I have reviewed ONE HUNDRED PATRIOTIC POEMS by Honda Heihachiro, an English translation of ‘Aikoku Hyakunin Isshu’, which has not been well known in the academic world until now. First, Honda Heihachiro will observe the syllables of 5, 7, 5, 7, 7 when he translates Waka, and Featured rhyme. Especially, it would be a difficult task to revive the syllables of 5, 7, 5, 7, 7 when Waka was in English. Nevertheless, I think that he adhered to this thoroughly in the translations because he honored and respected the ‘original’ that ‘the Japanese spirit’ was contained. Second, at the time of selecting and distributing the ‘Aikoku Hyakunin Isshu’, the Nippon Bungaku Hokokukai had already translated the ‘Aikoku Hyakunin Isshu’ in German, French, and Chinese, including English, Because there was such a plan of the Nippon Bungaku Hokokukai, it was possible to publish ONE HUNDRED PATRIOTIC POEMS in the time when English was regarded as the language of the competent country and English was prohibited in everyday life.
한국어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우리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애국백인일수’의 영어 번역서인 혼다 헤이하치로의 ONE HUNDRED PATRIOTIC POEMS 곧 『영역애국백인일수(英譯愛國百人一首)』를 국내 최초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첫째, 혼다 헤이하치로는 5음․7음․5음․7음․7음으로 이루어진 와카를 영어로 옮길 때, 5․7․5․7․7의 음절을 준수함과 동시에 영시의 특징인 각운을 밟았다. 특히 와카를 영어로 번역할 때 5․7․5․7․7이라는 정형시의 리듬을 살리는 것은 대단히 힘든 작업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번역본’에서 이것을 철저히 고수했다. 와카가 정형시이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시(戰時)라는 당시의 시대상황과 더불어 ‘일본정신’이 담겨 있다는 ‘원본(原本)’ 곧 ‘애국백인일수’라는 텍스트에 역자가 함부로 개입하기 어려웠다는 현실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둘째, 일본문학보국회는 ‘애국백인일수’를 선정하고 보급할 당시 이미 ‘애국’을 주제로 ‘일본정신’을 담은 ‘애국백인일수’를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로 번역하여 세계 각국에 보급할 생각이었다. 이와 같은 일본문학보국회의 기획이 있었기에 ‘영어’를 적성국가의 언어로 간주하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금지했던 당시 상황에서도 『영역애국백인일수』가 출판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애국백인일수’ 출판 현황 Ⅲ. 本多平八郎와 『英譯愛國百人一首』 Ⅳ. 영어 번역 방식 Ⅴ. 번역 출판이 가능했던 이유 Ⅵ.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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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상현 [ Park, Sang-hyun |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일본문화학(万葉集) 전공 ]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설립연도
1999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