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content and background of the book Chosengodokusyu(朝鮮語獨修), which was published in Japan in 1901. This study considers the book to be valuable research material in regards to both the Korean and Japanese languages. As a result of a survey, this book was able to confirm the responsibility of the rewriting of the title of Chosengogakudokuannai(朝鮮語學獨案內), which was published by the same author in 1894. Additionally, although the Korean language text has errors in the Japanese notation, it seems to be significant in providing valuable information in terms of Korean phonological aspects. Finally, the Japanese in this book faithfully reflects the historical reality of the Japanese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and can be used as a resource to investigate the various problems faced in both the grammatical and lexicological aspects of the period.
한국어
본고는 1901년 일본에서 간행된 한국어 학습서 『朝鮮語獨修』의 제작 배경과 그 내용을 조사ㆍ분석하여 언어사의 입장에서 본 학습서가 가지는 가치를 생각해보고자 한 것이다. 조사의 결과, 본서는 1894년에 동일 저자에 의해 발간된 『朝鮮語學獨案內』를 제목을 바꿔 다시 발간한 학습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어 본문은 일본인에 의한 표기의 오류가 보이기는 하지만 한국어의 음운사적인 측면에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자료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서의 일본어는 19세기말의 현실 일본어가 충실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문법과 어휘사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자료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본서의 제작 배경과 체재 3. 언어자료로서의 성격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개화기 한국어 학습서근대 일본어일본어 문법사근대 한국어한국어 음운사한국어 어휘사Korean language textbook during the time of enlightenmentModern Japanese languageHistory of Japanese grammarHistory of Korean lexiconHistory of Korean phonology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