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目漱石 文學에 대한 一考察 - ‘힘의 논리’에 대응하는 ‘개인의 의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Literature of Natume Soseki - Focusing on Individual Consciousness Corresponding to “The Logic of Might” - 하목수석 문학에 대한 일고찰 - ‘힘의 논리’에 대응하는 ‘개인의 의식’을 중심으로 -
Natume Soseki noted in the “The Logic of Might” that the individual was destroyed as modernization progressed, especially through the power of capitalism. Within Soseki`s works, a dichotomy of the confrontation between strength and decency, dominance and subordinance, is common in society, organizations, and the different generations. In this respect a ruler then builds a solid power structure behind capitalism. Minorities or individuals who are the subject of the demonstration of might, show a passive aspect, by responding with an attitude of avoidance and perseverance. This is done with irrationality that is maintained only by inflexible principles and honesty. They have a perception of the world is operated by the logic of might. This shows that it is being internalized as an object of resignation or acceptance. It tells us that Soseki was well aware of the powerlessness and the deprivation of freedom and existence of minorities or by weak individuals in front of the tyrannical power of the strong, those who are the beneficiaries of their civilization. Soseki keenly realized the contradictory destiny of human beings who can degenerate into a victim at any times.
한국어
소세키는 근대화가 진행될수록 ‘힘의 논리’, 특히 자본력에 의해 훼손되는 개인 의 의식에 주목하였다. 작품 안에서는 사회나 조직, 세대 안에서 강세와 열세, 지배와 피지배라는 이분법적 대결 구도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지배자는 자본력을 배후로 권력 구도를 견고하게 구축해간다. 이에 피지배자인 소수나 개인은 융통성 없는 원칙과 정직만을 고수하는 무모하고 단발적인 정의감으로, 회피와 방관의 태도로 대응하는 소극적인 면모를 보여주어, 소세키의 「자기본위」가 문학 속에서는 굴절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그들에게 ‘힘의 논리’로 운용되는 세계는 자신들이 전복하거나 전복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체념하거나 용인하는 대상으로 내면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는 강자의 횡포 앞에서 소수자나 약자인 개인의 자유와 존재가 얼마나 무력하게 박탈되고 소멸되는지를 잘 알고 있었던 소세키가 문명의 수혜자이면서 어느 순간 피해자로 전락할 수 있는 인간의 모순된 운명에 절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본론 2.1 「자기본위」사상의 본질 2.2 금권의 횡포에 대응하는 개인의 자포적인 정의감 - 『도련님』을 중심으로 - 2.3 금권의 횡포에 대응하는 지식인의 지적 허영 - 『고양이』를 중심으로 - 2.4 기성세대의 가치관에 대응하는 지식인의 방관적 태도 - 『그 후』를 중심으로 - 3.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자기본위」힘의 논리개인정의근대지식인의식적 타자화「Jikohoni」The Logic of MightIndividualJusticeModern intelligenceConscious othering.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