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은 백색 팽이버섯과는 달리 고온 적응성이 뛰어나고 재배관리가 용이하여 느타리, 큰느타리 재배사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국내 유통업자 및 해외 바이어들의 다품목 일괄 발주 추세 에 따라 다품목 버섯재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여름향2호’ 등 갈색 팽이버섯은 다품목 버섯 농가의 만족도 1위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팽이버섯은 갓이 매우 작고 대가 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서 3,000 ppm 이상 고농도의 CO2를 요구하나, 느타리, 큰느타리 농가에서 갈색 팽이버섯을 소규모로 재배할 때 고농도의 CO2 유지가 불가능하여 백색 팽이버섯처럼 상품성 있는 버섯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다 품목 버섯 농가에서 소규모로 갈색 팽이버섯을 재배할 때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이 요구되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배양 완료된 접종 배지를 균긁기한 다음 습도 99%로 맞춰 놓은 생육실에 옮기는데, 병을 똑바로 세운 상태로 두고 배지 표면이 촉촉한 상태가 되면 비닐을 덮고 온도 18°C, 습도 85%로 설정한 다. 버섯이 발생되어 병 목까지 올라왔을 때 비닐고깔을 씌워준 다음 고깔 위에 다시 비닐을 덮고 온도 8°C 로 낮춰 대 길이를 생육시킨 다음 수확한다. 갈색 팽이버섯 갓 색에 따라 황금색 계통은 투명 비닐을, 진한 갈색 계통은 검은색 비닐을 선택한다. 또한 생육실 전등 관리는 황금색 계통은 버섯 발생부터 수확까지 전 생육기간 동안 전등을 켜 주는 반면, 진한 갈색 계통은 빛 자극에 의해 갓이 커지므로 전등을 끄는 것이 중요 하다. 소규모(10~20박스)로 갈색 팽이버섯을 재배할 경우 전형적인 팽이버섯 생육실 CO2 농도(3,000 ppm 이 상)를 맞춰주기 어려워 백색 팽이처럼 상품성 있는 버섯 생산이 불가능하나, 환기를 하지 않고 비닐 피복을 함으로써 백색 팽이버섯 농가처럼 상품성 있는 갈색 팽이버섯 생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