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다루는 PR학은 매우 복잡다단하게 일어나고 이어나는 관계를 다루는 사회과학이다. 밥 먹 으면(X) 배 부르다(Y)와 같은 식의 독립변수(X)와 종속변수(Y) 간의 가설을 설정하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또는 인과관계를 통계적으로 수치화하여 객관적으로 밝히기에는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변 인들이 너무나도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다. 하지만 PR학에서 주로 단순화시킨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통계수치들을 통해 확실하게 검정하려는 것은 사회과학보다 먼저 생긴 과학의 시조인 자 연과학을 따라 하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20세기 젂후에 자연과학, 미술, 심리학, 철학, 음악, 문학, 역사학, 천문학 등에서 객관적 확실성에서 주관적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수용하는 흐 름이 있어 왔다. PR도 그러핚 흐름에 따라 객관적 분석의 사회과학에서 주관적 해석의 사회통학 으로 젂홖핛 필요성이 있다. 이러핚 관점에서 PR학은 무엇을 어떻게 연구핛 수 있으며 그러핚 연 구의 결과는 어떠핚 의미와 역핛을 가질 수 있는지 제안하는 것이 본 논문의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