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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에서 장자학으로 철학적 사유의 계승과 발전 - 『논어』의 공자와 『장자』의 공자 비교 -
From Confucius to Zhangjia, Succession and Development of Philosophical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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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윤리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윤리교육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1집 (2019.01)바로가기
  • 페이지
    pp.287-319
  • 저자
    강봉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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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Confucius often appears as a person leading narrative in "Zhangjia". Here, Confucius is a subject of criticism and mockery, a researcher who inquires about the truth, and sometimes he appears as a spokesman for Zhangjia. In the meantime, Confucius, who is generally criticized and ridiculed, has been regarded as Confucius of the "Analects", and the rest is the Confession of Zhangjia as Confucius and expressed his ideas. This view is that Confucius in the "Analects" is seen as a thinker who insisted on only the righteousness(Dangwei, 當爲的) reason and truth. This paper considers the Confucius of the "Analects" as a thinker who has broadly developed not only the righteousness(Dangwei, 當爲的) reason but also the utility(Youwei, 유위적) reason and the inactivity(Wuwei, 無爲的) reason. From the viewpoint of Zhangjia, Confucius's righteousness thinking and utility thinking are objects of criticism and mockery, but argue that Zhangjia inherited and developed the inactivity reason. From this point of view, whatever the role of Confucius in "Zhangjia", the Confucius of the "Analects" and the Confucius of the "Zhangjia" seemed to have an ideological relevance. However, Confucius developed a inactivity thought, but did not strive to realize it in moral and political reality, but only struggled to realize the righteousness reason and truth. This was Zhangjia's complaint. So Zhangjia tried to pave the way for succession and development of Confucius's inactivity thought and realization in historical reality. In order to justify this self-thought and secure authority, he claims to have been entrusted to Confucius, who was a person respected at that time. This point was seen as the ideological differentiation between Confucius of "Analects" and Confucius of "Zhangjia".
한국어
『장자』에서 서사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공자가 자주 등장한다. 여기서 공자는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도를 묻는 구도자로 등장하기도 하며, 장자학의 대변인처럼 출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그동안의 이해는 대체로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 공자는 『논어』의 공자이고, 나머지는 장자 혹은 그의 후학이 공자에 가탁(假託)하여 장자학의 사상을 피력한 것이라고 여겨왔다. 이러한 관점은 『논어』의 공자가 당위적 사유와 진리만을 주장했던 사상가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논어』의 공자가 처음부터 당위적 사유뿐만 아니라 유위적 사유와 무위적 사유까지 폭넓은 사유를 전개했던 사상가로 여긴다. 장자학의 관점에서 공자의 당위적 사유와 유위적 사유는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지만, 무위적 사유에 대해서는 장자학이 계승하고 발전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장자』에서 공자의 역할이 무엇이든 『논어』의 공자와『장자』의 공자 간에는 사상적 관련성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공자는 무위적 사유를 전개했지만 그것을 도덕과 정치현실에서 실현해 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오로지 당위적 사유와 진리를 구현하는 데에만 고군분투하였다. 이것이 장자학의 불만이었다. 그래서 장자학은 공자의 무위적 사유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역사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자기 사상을 정당화하고 권위를 확보하기 위해 당시대에 존경받는 인물이었던 공자에게 가탁하였던 것이라 주장한다. 이러한 점은 『논어』의 공자와『장자』의 공자 간의 사상적 차별성이라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새로운 관점: 계승과 발전
Ⅲ.『논어』의 공자와 『장자』의 공자 간의 상관성
1. 당위적 사유의 측면
2. 유위적 사유의 측면
3. 무위적 사유의 측면
Ⅳ.『논어』의 공자와 『장자』의 공자 간의 차별성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논어』의 공자 『장자』의 공자 유위적 사유 당위적 사유 무위적 사유 Confucius of "Analects"(『論語』) Confucius of "Zhangjia"(『莊子』) the righteousness(Dangwei 當爲的) reason the utility(Youwei 有爲的) reason the inactivity(Wuwei 無爲的) reason.

저자

  • 강봉수 [ Kang, Bong-Soo |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0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윤리교육연구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0545
  • eISSN
    2733-8983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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