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Kant, the school which further developed Kant's philosophy is the neo-kantianism. This neo-kantianism scholarship is characterized by the simultaneous development of Kant's epistemological and ontological problems. The ontological problem developed around Hartmann, and the epistemological problem developed around Cohen. Here we can see Cohen's achievements. Cohen completes epistemology in Logic of pure awareness(Logik der reinen Erkenntnis). In order to establish his own epistemology, Cohen first completes the problem of aspect category. And Cohen brings the problem of this aspect category in the form of Plato and Aristotle. He connects these aspect categories and Kant's aspect categories. Like this, Cohen completes his perception logic in this aspect category. Plato, Aristotle, and Kant have different categories. Cohen first deals with the problem of the aspect based on the epistemology based on Plato's a priori. Next, he accepts metaphysical aspects of Aristotle's ten categories. Kant's aspect category is different from the other two philosophers. It is, soon, the basis of judgment. Cohen accepts Kant's aspect category of the very basis of his judgment for his epistemology. In this article, we first look at how Cohen embraced Plato, Aristotle, and Kant's view categories for his cognitive logic, and then see how he completed his aspect category. Whether epistemological or ontological, the construction of aspect category is for category theory, which is ultimately related to the laws of nature. Cohen also completes his categorization system in 12 categories, like Kant, centering on three aspect categories. Aristotle's ten categories, Kant's twelve categories, and Cohen's twelve categories eventually start with judgment. And so far, the number of these categories has been limited to twelve. Cohen argues that the number of these categories is likely to increase sufficiently. As science develops and societies become more complex, the number of categories is not as limited as Aristotle and Kant's view, but has the idea that there can be as many. Cohen explains his thoughts as Judgment of Methodology(Ureile der Methodik). We find here the merits of Cohen's cognitive logic. However, Cohen did not leave his view of the increasing number of categories or numbers. This is his disadvantage. The conclusion of this paper is to point out a problem with Cohen's aspect category by discussing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or increasing the number of categories claimed by 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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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이후 칸트의 철학을 더 발전시킨 학파는 신칸트학파다. 이 신칸트학파는 칸트의 인식론적 문제와 존재론적 문제를 동시에 발전시킨 특징을 갖고 있다. 존재론적 문제는 Nicolai Hartmann을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인식론적 문제는 Hermann Cohen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본고에서는 Cohen의 철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코헨은 “순수인식 논리학(Logik der reinen Erkenntnis)”에서 인식론을 완성한다. 코헨은 자신의 인식론을 정립하기 위해서 먼저 양상범주의 문제를 완성시킨다. 그러나 코헨은 이 양상문제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양상에서 먼저 가지고 온다. 이렇게 얻은 양상범주를 Kant의 양상범주와 연결시킨다. 코헨은 이 양상범주로 자신의 인식논리학을 완성한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칸트의 양상범주는 각각 다르다. 코헨은 먼저 플라톤의 a priori를 바탕으로 하는 인식론을 중심으로 자신의 양상문제로 받아드린다. 다음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10범주를 중심으로 형이상학적인 양상범주를 받아드린다. 칸트의 양상범주는 앞의 두 철학자와 다른 면을 갖고 있다. 그것은 곧 판단의 기초다. 코헨은 바로 이 판단의 기초가 되는 칸트의 양상범주를 자신의 인식론을 위해 수용한다. 본고에서는 코헨이 자신의 인식논리학을 위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칸트의 양상범주를 어떻게 수용했는지 먼저 살펴본 다음 자신의 양상범주를 어떻게 완성했는지 보고자 한다. 인식론적 방법이든 존재론적인 방법이든 양상범주의 구축은 범주론을 위한 것이며, 이 범주론은 결국 자연법칙과 관계있다. 코헨도 3개의 양상범주를 중심으로 칸트와 같이 12개의 범주로 자신의 범주체계를 완성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10범주와 칸트의 12범주 그리고 코헨의 12범주도 결국 판단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범주의 수는 12개로 한정되어 있다. 코헨은 이 범주의 수가 충분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과학이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범주의 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의 관점과 같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많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코헨은 이런 자신의 생각을 방법론의 판단(Ureile der Methodik)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코헨의 인식논리학의 장점을 여기서 찾는다. 그러나 코헨은 늘어날 범주나 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남기지는 않았다. 이것이 그의 단점이기도 한다. 본고의 결론에서는 코헨이 주장한 범주 수의 확장 내지 증가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코헨의 양상범주에 대한 강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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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