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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논문 ]

반란에 대한 기억 혹은 기대
The memory of rebellion or expectation for rev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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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고전과 해석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6집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163-197
  • 저자
    이지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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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Jeon Nak-chung(1875∼1951)’s Hongchungrae-jeon(the story of Hong Kyung-rae) is the follow-up to his other novel, HongKyoungRae-jeon. As the title implies, the story shows descendants of Hong Kyung-rae rebellion attempt to rebel again. The novel uses historical events from the mid to late 19th century, such as the Taepyeong Kingdom's rebellion, Daewon-gun's Reformation, invasion of the French fleet in 1866 and a military revolt in 1882. The main character, Hong Joong-rae, meets Hong Kyung-rae, who fled to China after his failure of rebellion. Since Daewon-gun took power, Northwesterners expected for him to reform the Joseon Dynasty, but soon were disappointed with Daewon-gun, so they prepared another revolt which ended in failure. In these narratives, Jeon Nak-chung describes Joseon as an unequal society where discrimination prevails. He imagined the reform of unfair Joseon by featuring a heroic figure, but their attempts end in failure. In Hongchungrae-jeon, Jeon Nak-chung reveals his ambivalent feelings to Joseon, which is his Homeland even if negative memories.
한국어
전낙청(1875∼1951)의 <홍중래전>은 그가 쓴 또 다른 소설 <홍경래전>의 후속편으로, ‘洪重來’란 命名에서 짐작되듯 洪景來亂 주동자의 후손들이 다시 반란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태평천국의 난, 대원군의 개혁, 병인양요, 임오군란 등 19세기 중후반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주인공 홍중래는 중국에서 태평천국의 난 관련자인 석달개를 만나는데, 홍경래가 바로 석달개의 스승으로서 반란 실패 후 중국으로 피신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서북인들은 대원군이 집권한 이후 개혁을 기대하나, 대원군이 서북 武人들을 믿지 못하자 실망한다. 이후 서북인들은 병인양요 때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논공행상에서 배제되자 대원군에 대해 더욱 실망한다. 또한 임오군란은 ‘실패한 반란’으로 가공되고 있다. 홍중래와 오가구는 禁軍들을 이용한 반란을 도모하지만, 독고랑이 병든 사이 금군들이 준비 없이 봉기하는 바람에 결국 실패하고 만다. <홍중래전>에서 조선은 차별이 만연한 나라로 그려지고 있다. 영웅적 인물을 등장시켜 조선의 개혁을 상상해보지만, 이들의 시도는 실패한다. 전낙청은 이를 통해서 불평등했던 고국에 대한 자신의 양가적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목차

[ 국문초록 ]
1. 서론
2. 전낙청의 가계와 창작동기
3. <홍중래전>의 서사적 특징
4. 역사적 사건의 허구화 양상
5. 반란을 통한 조선의 부정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이지영 [ Yi, Ji-young |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Classics in Chinese]
  • 설립연도
    2006
  • 분야
    인문학>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고전문학/한문학의 하위 영역 전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고전시가, 고전소설, 구비문학, 한문산문, 한시, 경학 등을 막론하는 한국 고전문학 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들간의 학제적/주제적 연구를 지향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고전과 해석 [The Comments on the Korean Classical Texts]
  • 간기
    연3회
  • pISSN
    1975-8499
  • 수록기간
    200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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