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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논문

운문삼구의 범주적 이해를 넘어서
Beyond the Categorical Understanding of Yunmen’s Three Phrases (雲門三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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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1호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105-132
  • 저자
    마해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5164

원문정보

초록

영어
As the Zen terms left by Yunmen Wenyan , the Three Phrases of Yunmen is an emblematic thought representing the Yunmen Sect . As it lacked details , however , various annotations were added thereafter . In this process , the Three Phrases has been understood as a category to classify Zen terms . Nevertheless , it should be understood not as a category for classification but as a device conceived to frustrate such an interpretive attempt and functioning for new signification . The distinction between One Phrase and Three Phrases is another gateway to be resolved . The Three Phrases is a manifestation of a complete operation for a new meaning while shutting off from habitual signification , the Closing and Opening Gate for both , and the quintessential functioning of Living Phrase that does not base on self -sufficient languages .
한국어
운문삼구는 운문문언이 남긴 세 구절의 선어로서 운문종의 선을 대표한다. 삼구는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던 탓에 후대에 다양한 설명이 부가되었다. 이 과정에서 삼구는 선어를 분류하는 범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본래 운문삼구는 선어를 의미에 따라분류하는 범주가 아니라 그러한 해석적 시도를 좌절시키기 위해 설정된 관문이자 새로운 의미 지평을 여는 작용이다. 삼구는 타성적 의미를 차단하는 동시에 새롭게 열리는 완전한 작용이고, 양자를 평등하게 만드는 관문이며 자기충족적인 언어에 안주하지 않는 활구이다. 일구와 삼구의 도식적 구분 역시 또 다른 범주적 사고의 전형이다. 의미를 허용하지 않는 일구 역시 삼구의 귀착점이 될 수 없으며 의미의 범주를 허용하는 삼구 그대로 본분을 떠나지 않는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문제제기
Ⅱ. 삼구의 개요
Ⅲ. 삼구의 작용
1. 함개건곤구(函蓋乾坤句)
2. 절단중류구(截斷衆流句)와 수파축랑구(隨波逐浪句)
Ⅳ. 관문으로서의 삼구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마해륜 [ Ma, Hae-Ryoon | 고려대학교 철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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