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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단편 소설에 나타난 베트남 귀국장병의 트라우마 현상 분석 - 「돌아온 사람」, 「낙타누깔」, 「이웃사람」을 중심으로-
The Trauma of Vietnamese War Veterans in Hwang Sok-yong's Short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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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이화어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이화어문논집 바로가기
  • 통권
    제46집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57-84
  • 저자
    김자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424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nvestigates the trauma of the Vietnamese War veterans in Hwang Sok-yong's short stories. In Korean society, the Vietnamese War was thought of as equally important as the Korean War. The Korean War was a combat between people of the same country, and Korea joined in the Vietnamese War to be part of the allied forces led by the USA. The Vietnamese War was fought in the name of “domino theory” to produce a lot of death and injury and to make the protection of the ideology of the war ambiguous and also to accumulate wealth through the black market and US currency. War gives priority to national and social ideology rather than personal value. The ones who were mobilized out of patriotism fought for their country, while the ones who participated in the war with no real justification felt guilty to think of “commiting crime” without purpose. Killing in the battlefield may leave soldiers with spiritual trauma, and mean that they have difficulty adapting to society. Hwang Sok-yong's three short stories described 'guilty,' 'shameful' and 'helpless' soldiers. Guilt, shame and helplessness are symptoms of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which many combat veterans experience. Even after escaping the war alive, soldiers were left with trauma.
한국어
본고에서는 황석영 단편 소설에 나타난 베트남 귀환 장병의 트라우마현상에 관해 고찰하였다. 한국 사회에서 베트남 전쟁은 한국전쟁만큼 의미를 갖는다. 한국전쟁이 동족 간의 전투였다면 베트남 전쟁은 미국과 함께 연합군으로서 참전한 타국과의 전쟁이었다. 당시 ‘도미노 이론’이라는명분하에 치러진 전투는 수많은 전사자와 부상자를 낳았으며 처음 전쟁의 목적이었던 이념 수호는 사라진 채, 전쟁은 암시장과 달러 등으로 상징되는 자금 축재의 장이 돼버렸다. 오늘날에도 행해지는 전쟁은 국가와 사회적 이념을 개인의 가치보다우선시 한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동원된 개인은 전쟁터에서 국가를 위해싸우지만 전쟁의 명분을 잃은 전투는 개인에게 목적 없는 ‘살인’을 저질렀다는 죄책감을 갖게 한다. 전쟁터에서 겪은 살상 행위는 귀국 장병들에게정신적 외상으로 남는다. 이러한 정신적 외상으로 귀국 장병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황석영의 단편 소설에서는 이들 귀환 장병의 정신적 병리 현상이 각각 ‘죄의식’과 ‘부끄러움’ 그리고 ‘무력감’으로 나타난다. 이에 본고에서는 작가의 참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베트남전쟁 소재 소설이 그의 작품세계에서 어떻게 담론화 되고 개인의 내면적 상처를 어떠한 방식으로 드러내는 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황석영 소설세계를 이루는 그의 초기 문학적 의의까지를 규명해 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목차

<국문개요>
1. 머리말
2. 의식의 중첩으로 발현되는 죄의식
3. 성과 자본으로 얼룩진 전쟁의 부끄러움
4. 파국적 결말을 배태하는 신체의 무력감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자영 [ Kim, Ja young | 서울시립대학교 박사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이화어문학회 [The Society of Ewha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설립연도
    1976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우리의 국어국문학을 과학적, 실천적으로 연구하여 민족문화 및 세계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이화어문논집 [Journal of Ehwa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간기
    연간
  • ISSN
    1229-7224
  • 수록기간
    1976~2018
  • 등재여부
    KCI 등재후보
  • 십진분류
    KDC 810 DDC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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