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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및 동아시아 인문학

김금희 소설에 나타난 조선족 이주에 관한 인식
The Recognition Related Joseonjok Migration in Kim Geum hee's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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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1집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72
  • 저자
    최병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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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igration characteristics appearing in Kim Geum‐hee's novel 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copes with the psychological pain experienced by any migrant, and tells migrants to live their chosen life. Second, the objective approach to migration shows that the migration craze of Joseonjok(조선족) is a transnational migration phenomenon in modern society. Third, agricultural settlement is suggested as an alternative to the instability of migration, but there is a limitation in that it does not reflect the universal situation of agricultural communities and the reality of Chinese farmers. Kim Geum‐hee has objectively approached the migration reality of Joseonjok, explaining the humanistic implications of migration, including the nature of migration and the effects of migration on human life, etc. Kim Geumhee was able to have such an objective view on the migration issues because she had less psychological urgency about disintegration of the Joseonjok community as a new generation with no burden of memory for the Joseonjok community, compared to the previous generation of Joseonjok writers. Kim Geum‐hee's novel has its significance in the novel history in that Joseonjok novels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migration craze approaching as only Joseonjok's own problem and grasp it as a universal phenomenon of transnational migration in modern society.
한국어
본고에서 고구한 바 김금희 소설이 다룬 이주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첫째, 이주민 누구나 경험하는 심리적 고통을 다루고, 이주민들은 그들이 선택한 삶을 살아야 함을 이야기한다. 둘 째 이주에 대한 객관적 접근을 통해 조선족의 이주 열풍이 현대사회의 초국가적 이주 현상임 을 보여준다. 셋째, 이주의 불안정성에 대한 대안으로 농업 정주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농촌 의 보편적 상황과 중국 농민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를 보인다. 김금희는 조선족의 이주 현실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이주의 본질과 이주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 등 이주가 갖는 인문학적 의미를 해명해왔다. 김금희가 이주 문제에 이렇듯 객관적 시각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조선족 공동체에 대한 기억의 부담이 존재하지 않는 신세대로서 이전 세대 조선족 작가들에 비해 조선족 공동체의 와해에 대한 심리적 절박 감이 적었던 결과로 이해해 볼 수 있다. 김금희 소설은 그간의 조선족 소설이 이주 열풍을 조선족의 문제로만 접근해 온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사회의 초국가적 이주라는 보편적 현상으 로 파악한 점에서 소설사적 의의를 지닌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기존 조선족 작가들의 이주 인식
3. 김금희 소설에 나타난 이주 인식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개혁개방 이주 정주 초국가적 이주 이주 열풍 조선족 공동체 Reform and opening migration settlement transnational migration migration craze Joseonjok community

저자

  • 최병우 [ Choi, Byeong-Woo | 강릉원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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