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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공투운동과 ‘자기부정’의 논리 - 도쿄대학 투쟁을 중심으로 -
The Movement and Slogan of Zenkyōto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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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일본교육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권 제2호 (2018.10)바로가기
  • 페이지
    pp.31-50
  • 저자
    이명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0579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If the student movement in Japan represented the 1960s, 1968 was the time of the All Campus Joint Struggle Committee(Zenkyōto) struggle. Zenkyōto, which was organized at the Nihon University in May 1968 and at the University of Tokyo in June of the same year, was weakened in January 1969 due to the university’s student decentralization policy, the putting the riot squad and the government’s regulations. Nevertheless, Zenkyōto was organized at various universities across Japan, and the movement’s method and slogan in the University of Tokyo were widely spread. The nascent Zenkyōto movement criticized authoritarian school management, but gradually moved on to asserting that the illusions of the democracy and capitalist systems, and self-negation and university dismantlement.
한국어
일본에서 학생운동이 1960년대를 상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1968년은 니혼대학(日本大学)과 도쿄대학(東京大学)을 시작으로 전개되었던 전공투운동의 시대였다. 1968년 5월 니혼대학에서, 그리고 같은 해 6월 도쿄대학에서 결성된 전공투(全共闘, 전국학생공동투쟁회의)는 1969년 1월 경이 되면 대학 측의 학생 분산정책과 기동대 투입, 그리고 정부의 규제 등으로 점차 소멸되어 갔지만, 이후에도 전국의 각 대학에서는 전공투가 결성되었고 도쿄대학 전공투의 운동방법이 확산되어 갔다. 전공투는 대학 측과의 대중단체교섭(단코, 団交)을 요구하며 바리케이트를 세워 전체 학교를 봉쇄하는 방식으로 정부나 대학 측과 대립하였고 기존의 학생운동과 달리 정치적 사안에 무관심했던 학생(무관심파, non-political)이나 당파에 속하지 않았던 학생(무당파, non-sect radical)들을 적극 참여토록 하는 조직론을 통해 대중적 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초기의 전공투운동은 대학의 부정부패에 대한 반발과 학생을 고려하지 않는 권위주의적 대학시스템을 주된 표적의 대상으로 삼아 전개되었지만 점차 민주주의나 평화라는 슬로건이 갖는 허구성이 나 자본주의 체제의 비판, 그리고 ‘자기부정’과 ‘대학해체’를 주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본 논문에서는 초기 전공투운동, 특히 도쿄대전공투에 주목해 그 슬로건의 성립 배경과 그것이 현 재 우리사회에서 빈발하는 시민운동에 주는 시사점에 주목에 논의를 전개한다.
일본어
日本における学生運動が1960年代を象徴するものなら、1968年は日本大学と東京大学で 展開された全共闘運動の時代であった。1968年5月に日本大学で、そして同年の6月に東京 大学で結成された全共闘は1969年1月になると大学側の学生分散政策と機動隊の投入,そして 政府の規制などで消滅されていくが、以降にも全国の大学では全共闘が結成されて東京大 学の全共闘運動方法が拡散されていった。初期の全共闘運動は大学における不正腐敗と学 生を排除する權威主義的な大学システムなどを主な批判の対象としたが、段々と民主主義 や平和というスローガンのもつ虛構性と資本主義システムに対する批判、そして ‘自己否 定’と‘大學解體’を主張する方法へすすんだ。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전공투의 성립과 도쿄대 전공투운동의 전개
 Ⅲ. 전공투운동과 전공투세대
  1. 도쿄대 전공투운동의 특징
  2. 전공투세대의 심성: 가해자 의식과 ‘자기부정’의 논리
 Ⅳ. 맺음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전국학생공동투쟁회의 전공투 68운동 학생운동 가해자 의식 자기부정 All Campus Joint Struggle Committee Zenkyōto 1968 Student movement Perpetrator's consciousness Self-negation 全國學生共同鬪爭會議 全共闘 68運動 學生運動 加害者意識 自己否定

저자

  • 이명실 [ Lee, Myung-Sil | 숙명여자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교육학회 [The Korea Society of Japanology, Japan Education Division Seoul, Korea]
  • 설립연도
    198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한국일본교육학회는 1985년 2월 27일, 한국과 일본의 교육학 연구의 정립과 발전을 목적으로 그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양국 교육학의 이해에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학 전공학자는 수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공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연구'의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펼쳐 있다. 우리나라 교육학의 외연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되도록 수많은 지역과 나라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교육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역교육연구의 현실은 그 지역의 다양성과 교육학적 이해에 있어서 매우 척박한 실정이다. 이런 부진한 지역연구의 현실 속에서 본 학회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교육' 연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일본교육학연구 [韓國日本敎育學硏究]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8581
  • 수록기간
    1996~2020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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