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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글쓰기’를 통한 문학치료 - 카르멘 마르틴 가이테의 『변화하는 구름 Nubosidad variable』-
Literary therapy through life-writing in Nubosidad variable of Carmen Martín Ga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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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이베로아메리카硏究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9권 2호 (2018.08)바로가기
  • 페이지
    pp.111-136
  • 저자
    전미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052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I investigate the originality of Carmen Martín Gaite’s literary therapy based on the psychoanalytic perspective in Nubosidad variable(1992). The author argues that the search for an ideal interlocutor is essential to get out of non-communication and overcome the traumatic experience. For this reason, the author incorporates the mechanisms of the “talking-cure” and the “writingcure” as the logotherapy that allows one to reflect critically on the memory of the Civil War and the Franco regime. In the 90s, the author tries to dialogue in her intimacy and through life-writing to connect historical trauma with the daily trauma. In this novel, two female characters try to use life-writing as a way to understand their own lives and to go through traumatic experience. They use diaries and letters as a narrative strategy to take control of their own narratives towards a recovery of selves. I examine the process of literary therapeutics. In literary therapeutics, all human beings are considered literature. From the literary therapeutics perspective, the life is organized by the epic of self, and literary work is composed of the epic of literary work. Through life-writing, the epic of self will be changed healthily and have the ability to overcome the problems.
한국어
카르멘 마르틴 가이테(Carmen Martín Gaite, 1925-2000)는 유년기에 내전을 경험한 ‘1950년대 세대(la generación del Medio Siglo)’의 일원으로서 내전과 프랑코 독재의 역사적 상 흔을 작가 고유의 미학적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마르틴 가이테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대한 원인 규명보다는 트라우마 주체가 사후 경험하는 치유의 문제에 천착하였다. 특히 1990년대 작품에 서는 글쓰기를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본고에서는 소설 『변화하는 구름 Nubosidad variable』(1992)을 중심으로 ‘생활 글쓰기’를 통한 문학치료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문학 치료학 관점에서 텍스트의 작품 서사와 삶을 구성하는 자기 서사는 조응하며 공명을 일으키게 된다. 본고에서는 두 여성 주인공의 트라우마의 발현 양상과 편지와 일기를 통한 저널치료 과정, 문학 텍스트를 통한 독서치료의 과정을 분석할 것이다. 해석에 치중한 고전주의 정신분석의 한 계가 공감에 바탕한 문학 치료를 통해 극복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이와 함께 문학 작품 서 사가 개인의 병약한 자기 서사를 변형, 조정하여 건강한 자기 서사로 변화시키는 과정이 논의 될 것이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생활 글쓰기’를 통해 여성이 자신의 삶을 통제하며 창작가이자 자신 고유 이야기의 주인공이 됨으로써 객체에서 주체로 변화하며 주체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프랑코의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와 잠행성 트라우마
 III. 문학치료
  1. 저널치료: 공감에 기반한 ‘이상적 대화자’ 탐색
  2. 독서치료: ‘작품 서사’와 ‘자기 서사’의 공명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카르멘 마르틴 가이테 생활 글쓰기 이상적 대화자 공감 문학 치료 Carmen Martín Gaite Life-writing Ideal interlocutor Empathy Literary theraphy

저자

  • 전미연 [ Mi-Yeon Jun | 서울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Institute of Iberian & Latin American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 설립연도
    1989
  • 분야
    인문학>스페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인문ㆍ사회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스페인ㆍ포르투갈어 권역의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고, 해외의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문적 발전은 물론 이 지역과의 관계 확대를 위한 실천적 지역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왔다. 본 연구소는 이들 지역의 연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수집ㆍ보존함은 물론,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대회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이 지역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 본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인 『이베로아메리카硏究』는 국내외의 관련 분야 연구논문을 심사, 선별해서 게재함으로써, 스페인, 포르투갈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이베로아메리카硏究 [이베로아메리카연구]
  • 간기
    연3회
  • pISSN
    1598-7779
  • 수록기간
    1990~2022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27 DDC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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