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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생활선(生活禪) 유행과 정혜(定慧)법사
A Trend of Chinese Living Chan(生活禪) and Buddhist Monk Dìnghuì(定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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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9권 (2018.06)바로가기
  • 페이지
    pp.417-442
  • 저자
    김명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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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considered ‘living Chan’, a trend in present China. It is Buddhist monk Jìnghuì(淨慧) that brought ‘living Chan’ into fashion to China. The writer inquired into Jìnghuì’s life and the theory of his ‘living Chan’ accordingly. Jìnghuì was born in the period when Japan began to invade China and passed away in 2013. That period was the time of intense revolution in history such as the Sino-Japanese War, the civil war between the Nationalist Party and the Communist Party,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Cultural Revolution, and reformation open, etc. In this period, Jìnghuì succeeded to Buddhist doctrine of modern famous high Buddhist monk Xūyún(虛雲). As soon as the Chinese Buddhist Academy had opened in 1956, he entered and studied. But he suffered hardships because he had been regarded as the ‘right-wing’ during the Cultural Revolution period. He took part in restoration of the renewed Chinese Buddhist Association after the end of the Cultural Revolution. He also had served many positions such as the president of Buddhist Conference in Héběi(河北) province, the chief monk in Báilínchánsì(白林禪寺), and the vice-president of Chinese Buddhist Conference and so on. He had restored many devastated temples since Qing dynasty. Jìnghuì advocated ‘living Chan(生活禪)’ in 19his 90 and enhanced it consistently until his entering nirvana. Through his effort living Chan have been formed as a trend in Buddhist world of modern China. Living Chan advocated by Jìnghuì set up Patriarchal Chan(祖師禪) as the core of Chinese Buddhism, then reformed it to the demand and established various practice items from the aim of the order, ‘enlightenment life(覺悟人生), dedication life(奉獻人生)’. Though Jìnghuì had entered Nirvana, his ‘living Chan(生活禪)’ has already made a trend in modern Chinese Buddhism and created a sensation on other religions such as Taoism and Islamism as well as Buddhism. Therefore consideration of his ‘living Chan’ means a lot to Korean modern Buddhism.
한국어
본고는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생활선’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중국에 ‘생활선’을 유행시킨 이는 바로 정혜(淨慧)법사이다. 그에 따라 정혜의 생애와 그가 제창한 생활선의 이론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정혜는 일본이 중국 침략이 시작되던 시기에 태어나 2013년에 입적하였다. 이 시기는 중일전쟁과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문화대혁명과 개혁개방 등 격심한 역사의 변혁이 발생한 시기였다. 이 시기에 정혜는 근대의 유명한 고승인 허운(虛雲)법사의 법맥을 계승하였고, 또한 1956년에 중국불학원(中國佛學院)이 개원하자 바로 입학하여 수학하였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시기에 ‘우파분자’로 평가되어 심한 고초를 겪었다. 정혜는 문화대혁명이 종식된 이후, 다시 활동하게 된 중국불교협회의 복원에 참여하였으며, 하북성불교협회의 회장과 백림선사(白林禪寺) 방장,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청대(清代) 이래로 초토화된 수많은 사찰을 복원하였다. 정혜는 1990년에 ‘생활선’을 제창하였으며, 입적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그를 선양하였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현재 중국불교계에서는 생활선이 하나의 사조(思潮)로 형성되었다고 하겠다. 정혜가 제창한 생활선은 중국불교의 핵심을 조사선(祖師禪)으로 설정하고, 그를 현대인들의 수요에 맞게 재구성하여 “각오인생(覺悟人生), 봉헌인생(奉獻人生)”을 종지(宗旨)로부터 다양한 실천항목을 설정하였다. 비록 정혜법사는 입적하였지만 정혜가 제창한 ‘생활선’은 이미 현대 중국불교에 있어서 하나의 사조를 형성하였으며, 불교뿐만 아니라 도교와 이슬람 등의 다른 종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에 따라 정혜의 생활선은 현재 우리불교에 있어서도 역시 검토해볼 중대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하겠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緖言)
 Ⅱ. 정혜법사의 생애와 생활선의 제창
 Ⅲ. 생활선의 이론과 전개
 Ⅳ. 결어(結語)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생활선(生活禪) 정혜(淨慧) 허운(虛雲) 인간불교(人間佛敎) 각오인생 (覺悟人生) 봉헌인생(奉獻人生) 중국불교협회 living Chan(生活禪) Jìnghuì(淨慧) Xūyún(虛雲) human Buddhism(人間佛敎) enlightenment life(覺悟人生) dedication life(奉獻人生) Chinese Buddhist Conference.

저자

  • 김명호 [ Kim, Myeong-ho | 중국 남경대학 철학박사, 『중국불교예술』편집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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