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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적 신앙대상
The Object of Buddhist Faith in Sha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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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9권 (2018.06)바로가기
  • 페이지
    pp.117-179
  • 저자
    김헌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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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focuses on the study of the Buddhist deity worship in shamanism. This is an issue that needed to be explored along with other related issues. Therefore, this paper also explains how in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human civilization, especially of mythological era, the Buddhism had emerged. This paper discusses the three different examples of how such changes are applied differently in the mythical epic. We discussed the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Christianity through the comparison of 《Gilgamesh》 《Odyssey》 and 《Beowulf》. The study then categorizes the results of the conflict between medieval Buddhist civilization and Korean shamanism. There was no static soft landing. It is the point of the study that Korean shamanism and Buddhism were gradually assimilated and developed through deep and long running conflicts. In the course of this process, direct historical absorption and unification have finally been achieved through the assimilation between Buddhism and Korean shamanism. The process of medievalization of shamanism and the evolution of Buddhism became possible at the same time as simultaneous development. The Buddhist deity who are worshipped in shamanistic practice provides a concrete example of this, which shows a systematic reorganization among the different beliefs. The study also confirms that they were showing different patterns in rituals for the living and rituals for the dead . Among them, rituals for the living were combined with rituals for Buddhism deity Jeseokchon, (Indra) and structured with Buddhist practices. On the other hand, the rituals for the dead were mainly centered around the deity Bari Gongju, (Princess Bari), while the addition of Buddhist deities of Jijang Bodhisattva (Dicang) and Siwang (Ten Kings of the Dead, Yama Kings) shaped the world of the dead as an assimilated structure.
한국어
이 논문은 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신격에 대한 연구를 요점으로 한다. 이 문제만을 한정해서 다룰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문명의 역사적 전개 가운데 신화종교를 중심으로 특정하게 기축시대의 불교가 등장하게 된 사정을 밝혔다. 그러한 변화가 가령 신화와 종교가 우세한 지역의 신화적 서사시에서 어떻게 다르게 적용되었는지 세 가지 사례를 다루면서 비교 논의하였다.《길가메시》《오딧세이》《베오울프》의 비교를 통해서 기독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논하였다. 중세불교 문명과 우리의 무속이 충돌하면서 빚어낸 결과를 정리하여 말하였다. 정적인 연착륙이 일어나지 않았다. 무속과 불교는 깊은 갈등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동화되고 발전되었다고 하는 것이 요점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무불습합이나 무불융합을 통해서 마침내 직접적인 역사적 흡수와 통일이 이루어졌다. 무속의 중세화 과정과 불교의 발전이 동시에 가능하게 되었다. 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신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이 가운데 체계적인 재편을 했음을 밝혔다. 이른바 삶을 고양하는 의례와 죽은 사람을 위한 의례에서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음이 확인된다. 그 가운데 산 사람을 위한 의례에서는 곡령의례와 연계되면서 불교의 제석천이 구조적으로 결합하였다. 이와 달리 죽은 사람을 위한 의례에서는 바리공주를 중심으로 불교의 저승 세계를 담당하는 지장보살과 시왕이 개입하면서 죽음의 세계가 가다듬어졌음이 확인되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머리
 Ⅱ. 신화·종교의 인류문명사적 전개
 Ⅲ. 고대종교와 불교문명의 충돌과 융합
 Ⅳ. 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적 신앙대상
 Ⅴ.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축의 시대 무불습합 무불융합 길가메시 오딧세이 베오울프 재수굿 진오기굿 Axial Age Buddhism Shamanism Gilgamesh Odyssey Beowulf Religious Assimilation Assimilation between Buddhism and Shamanism.

저자

  • 김헌선 [ Kim, Heon-seon | 경기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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