漱石の描いた女性像の変化 - 『三四郞』から『こころ』までの三角関係を中心に -
The Change of Image of Woman in the Literature of Soseki - The triangular love affair literature from Sansiro to Kokore -
This is the study about the image of woman which Soseki described in the literatures from Sansiro to Kokoro. It is said that Soseki Natume wrote about the triangular love affair literature from Sansiro to Kokoro. But Sansiro, Sorekara, and Mon are literatures about immorality and Higansugimade, Koujin, and Kokoro are literatures about the collapse of love between man and woman. The woman commits adultery for love in the former whereas the woman meets the collapse of love between husband or fiance because of the sense of sin of the man in the latter. The woman suffers from the man in the former and the man suffers from the woman in the latter. In this way Soseki wrote about the ruin of the woman who follows the man and the ruin of the man who married the woman. One can conclude that Soseki was very skeptic to love and marriage.
한국어
본고는 『산시로』부터 『고코로』까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을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전기 삼부작과 후기 삼부작에 묘사된 여성상을 비교하여 여성상의 변화의 의미를 밝히려는 것이다. 소세키는 『산시로』부터 『고코로』까지 삼각관계에 대해서 소설을 썼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기 삼부작과 후기 삼부작은 주제가 다르고 여성상도 달라진다. 전자는 사랑 때문에 불륜을 범하여 죄의식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고 후자는 남자의 죄의식 때문에 남자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여성의 고통이 묘사되고 있다. 이렇게 남성 때문에 희생당하는 여성과 여성 때문에 희생당하는 남성이 묘사되어 있다. 소세키는 전기 삼부작과 후기 삼부작으로 인해 정반대 입장에 있는 남녀를 묘사했다고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