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the Tale of Genji of the Noh play in the Muromachi era is a popular work that is often performed today. The focus of the episode is a plot where Lady Rokujō, Genji's mistress, harasses Lady Aoi. However, there are many differences from the Tale of Genji, such as a story of Lady Rokujō reflecting on her behavior. As such, there is an opinion that is not the work directly inspired by the Tale of Genji. However, considering that the media has conversed from literature to performing art, those differences are reasonable.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expressions between and the Tale of Genji that have not been researched yet and look for the features of the media conversion from literature to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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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노우에(葵上)〉는 『겐지 이야기』를 소재로 한 무로마치시대의 노(能)로, 오늘날에도 자주 상연되는 인기작품이다. 내용은 『겐지 이야기』 중에서도 겐지의 애인인 로코조미야스도코로(六条御息所)의 생령(生靈)이 정처 아오이노우에(葵上)를 괴롭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로쿠조미야스도코로가 결국 반성하여 성불하는 등, 『겐지 이야기』와는 다른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아오이노우에〉가 『겐지 이야기』를 직접 보고 인용한 것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소설에서 무대예술로 미디어가 달라졌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러한 차이점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연구에서 지적되지 않았던 다양한 표현분석을 통해, 〈아오이노우에〉와 『겐지 이야기』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문학작품에서 연극으로 미디어가 변환됨에 따라 어떠한 작품세계가 펼쳐지는지 구명하였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