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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어 수동 표현의 비교 고찰 - 일본어 「Vーられる」와 한국어 {이} 피동사 및 {V-어지다}의 대응 관계의 성격 -
A Comparative Study on Japanese and Korean Passive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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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1집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309-330
  • 저자
    양경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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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at comparing the linguistic characteristics of Japanese and Korean passive expressions and exhibiting their differences. Translating 53 Japanese passive sentences into Korean, I observed how Japanese passive verbs correspond to Korean verb predicates. In this study, I specially focused on the corresponding relation between Japanese {V󰠏rareru} and Korean {이} passive verb and {V󰠏어지다} verb, and analyzed the ways of corresponding between them. Japanese passive verbs are formed by grammatical way, but Korean {이} passive verbs have been derived individually by word-formation rule. So, they have a limit in mutual corresponding. There is also a restriction in making korean {V-어지다} verb forms. {V-어지다} is intrinsically not an expression for [passive], but one for expressing intransitive meaning, that is, [change of properties or states]. Also, there is a limit in corresponding between Japanese {V-rareru} and Korean {V-어지다}.
한국어
이 논문은 일본어와 한국어의 수동 표현을 비교・고찰한 것으로 수동 표현과 관련한 양 언어 각각의 특성을 밝혀보고자 한 것이다. 소설에서 53개의 수동 표현을 추출하고, 그것들을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일본어 수동 표현의 「Vーられる」에 대해 한국어의 어떤 술어 형태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관찰하였다. 본고에서는 특히 「Vーられる」에 대한 한국어의 {이} 피동사와 {V󰠏어지다}의 대응 관계에 한정하여, 그 대응의 양태를 관찰・기술하고, 아울러 그것이 양 언어의 특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지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일본어의 「Vーられる」는 문법적으로 형성되는 데 비해, 한국어의 {이} 피동사는 개별적으로 파생되어 있는 어휘적인 성격의 것이기 때문에, 「Vーられる」에 대한 {이} 피동사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한편, 한국어의 {V󰠏어지다}도 그 형성에 제약이 있고, 본질적으로는 수동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대상의 변화]를 표현하는 자동사적인 것으로, 일본어 「Vーられる」에 대한 대응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음도 분명히 밝혀졌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기
 2. 「Vーられる」와 {이} 피동사의 대응 관계
  2.1 대응의 구체적 양태
  2.2 한국어 {이} 파생접사의 다중(多重)적 기능
  2.3 「Vーられる」와 {이}피동사의 대응 유형
 3. 「Vーられる」와 {V-어지다}의 대응 관계
  3.1 대응의 구체적 양태
  3.2 한국어 {V-어지다}의 성립 조건
  3.3 「Vーられる」와 {어지다}의 대응 가능성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수동 표현 대응 관계 일본어 한국어 passive expression correspondence Japanese Korean

저자

  • 양경모 [ Yang Gyongmo | 목포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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