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is a contrasive study on the accentuation of Korean and Japanese suffixes ‘jeok(teki)’ and ‘sung(sei)’. The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In Daegu Korean, the accent patterns of the suffix ‘jeok’ and ‘sung’ -cling words show a same pattern of one syllable noun. The ‘jeok’ is functioned as H(F), and ‘sung’ has the same function of the noun ‘ H(L)’, respectively. (2) In Tokyo Japanese, ‘teki’ and ‘sei’ -cling accent patterns are classified as de-accent suffixes. All words with the suffix ‘teki’ and ‘sei’ have no accent kernel.
한국어
본 연구는 일본어와 한국어의 한자접미사 ‘的’, ‘性’의 악센트에 대해 고찰로, 한국어와 일본어 양 언어 모두 명사의 악센트는 자의적(恣意的)으로 결정된다. 본 연구는 양 언어에서 대부분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的’, ‘性’과 같은 한자접미사가 전체 단어의 악센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일본어의 경우는 ‘的’, ‘性’는 전체 단어의 악센트를 무핵화(無核化、de-accented)한다. 한국어는 일본어와 달리, ‘的’, ‘性’의 한자접미사는 1음절의 단어와 같은 악센트를 갖는다.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어 한자접미사의 악센트를 알기 어렵지만, 명사와 결합한 전체 악센트를 분석함으로써 추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예를 제시한 다음, ‘的’, ‘性’은 ⓵형 악센트임을 밝혔다. 즉, 한국어의 한자접미사는 일본어와 달리 일반 명사의 1음절과 같은 성질을 가지므로 복합명사규칙에 따라 전체 악센트가 결정된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