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to approach the thought of the wartime period and the structure of the postwar politics in Japan by analyzing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a controversy between Minobe Tatukichi and Yokota Kisaburo. Three points will be demonstrated throughout my analysis. (1) The idea of the “Greater East Asian Co-Prosperity Sphere” was supported by the theories of Minobe and Yokota. It was not intended result of Minobe and Yokota. Nevertheless, their theories paradoxically gave hints toward the thought in the wartime period. (2) After defeat, the ideas of Minobe and Yokota, as influenced by Georg Jellinek and Hans Kelsen, functioned as justification for the U.S.-Japan Security Treaty system. Tanaka Kotaro affirmed the system as the Director General of the Supreme Court. In the background was Minobe's theory. (3) In the context of the history of constitutional amendment, internationalism functioned as an opportunity to invite completion of the sovereignty. Therefore, internationalism may not contribute to the principle of international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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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미노베 다쓰키치(美濃部達吉)(헌법학)와 요코타 기사부로(横田喜三郎) (국제법학)의 논쟁의 사정(射程)을 명확히 하고자 한 것으로, 전시기(戦時期) 일본의 사상과 전후 정치의 구조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본고의 분석을 통하여 다음을 명확 히 하였다. (1) 대동아공영권(大東亜共栄圏) 사상이 미노베(美濃部)와 요코타(横田)의 학설에 의해 지지 받았던 점. 그것은 양측이 의도한 결과가 아니었지만, 역설적으로 2명의 이론(理論)이 전시사상(戦時思想)에 힌트를 준 점. (2) 패전 후에 옐리네크와 켈젠에 영향을 받았고 미노베와 요코타의 지성(知性)이 전후에 있어 미일안보체제 (日米安保体制)를 정당화하는 논리가 되었던 점. (3) 헌법개정사의 문맥에 있어서 국 제주의를 성립시키는 계기로서 기능한 점. 그 때문에 국제주의와 국제평화주의를 보 장할 수 없는 가능성이 있는 점.
주권인터내셔널리즘미노베 다쓰키치(美濃部達吉)요코타 기사부로(横田喜三郎)다타카 고타로(田中耕太郎)사상의 ‘하부구조’(思想の「下部構造」)대동아공영권(大東亜共栄圏)대동아전쟁(大東亜戦争)패전(敗戦)미일안보체제(日米安保体制)일본국헌법(日本国憲法)State SovereigntyInternationalismMinobe TatukichiYokota KisaburoTanaka Kotaro“the basis” of thought“Greater East Asian Co-Prosperity Sphere”“Great East Asia War”Defeatthe Japan-U.S. Security Treaty Systemthe Japanese Constitution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