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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정치 : 일본군 ‘위안부’와 포스트메모리 -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와 <소녀에게>를 중심으로 -
The Politics of Memory: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and Post-memory : Focused on Animated Films, <Her Story> and <For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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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집 (2017.09)바로가기
  • 페이지
    pp.51-68
  • 저자
    신현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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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studies the aspects of postmemory reflected in the animated films of the film director Kim Jungi, and , which suggests a new framework of memory and reproduction about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a postcolonial issue that the world is currently paying attention. For this, this study analyzes the colonial women’s selfnarratives about historical memory and oblivion, and the strategies of historical reproduction through memory, and also reveals its politics of memory. The process in which memories lost and damaged by the historical wounds are delivered and rememorized through popular media such as animated films creates the effect of presenting the past and revealing the politics of collective memory by reflecting the present into the past. The narratives of the colonial experiences and sufferings that testify through the voice of the actual interviewee shared memories of the past, present and future, and act as catalysts to achieve postcolonialism by breaking the boundaries. This is not only to illuminate the tragic life of the victims of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but also gives meaning to the politics of memory by letting audiences gain an insight into history and meet history with a dispassionate view. Furthermore, history is restored again by arousing reality as it reaches the points of memory that official history has not mentioned, and by embracing the world beyond reality.
한국어
본 논문은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탈식민(postcolonial)의 문제인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기억과 재현의 새로운 틀을 제시한 김준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와 <소녀에게>에 반영된 포스트메모리(postmemory)의 양상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역사적 기억과 망각에 대한 식민지 여성의 자기 서사, 기억을 통한 역사적 재현 전략을 분석하고 그것의 기억 정치를 드러내고자 한다. 역사적 상처로 인해 소실되고 훼손된 기억이 애니메이션이라는 대중적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고 재기억되는 과정은 과거를 현재화시키고 현재를 과거 속으로 투영하여 집단적 기억의 정치로 발현하는 효과를 낳는다. 실제 인터뷰이의 육성을 통해 증언하는 식민의 경험과 고통의 서사는 과거-현재-미래의 기억을 공유하고 경계를 허물어 탈식민을 성취하기 위한 기폭제로 작용한다. 이는 위안부 피해자의 비극적인 삶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으로 하여금 냉정한 시선으로 역사와 조우하고 통찰하게 함으로써 기억의 정치에 의미를 부여한다. 나아가 공식 역사가 언급하지 못했던 기억의 지점들에 닿아 현실을 환기시키고 현실 너머의 세계를 포용함으로 역사는 다시 복원된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기억의 재현, 일본군 '위안부'와 애니메이션
 3. 식민지 여성의 자기 서사와 포스트메모리 : <소녀이야기>
 4. 역사적 기억의 재현과 포스트메모리 : <소녀에게>
 5.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일본군 ‘위안부’ 포스트메모리 기억 정치 <소녀이야기> <소녀에게> Comfort Women postmemory politics of memory <Her Story> <For Her>

저자

  • 신현선 [ Shin Hyun-seon | 전북대학교 일본ㆍ동아시아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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