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attempts to analyze the Ginseng policy of Edo Shogunate displayed in Ohure-gaki Syusei, the official statute announced to the public. Specifically, this paper takes a closer look into how Edo Shogunate categorized and controlled the selling price of Ginseng according to four categories: Japan-imported Chosun Ginseng, Japanese native Ginseng, Tang dynasty Ginseng, and Japan-grown Chosun Ginseng. Especially, Japanese native were not considered as a beneficial herb medicine, thus commercialized as a compound. Also, this paper investigated that after 1738, Japanese government supported growth of Chosun Ginseng inside the country. This paper has its value in investigating and analyzing diverse Ginseng categories and its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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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년 류큐왕국 평정소 기록에 나타난 인삼의 사용사례를 계기로 1700년 전후 일본 사회에서 인삼이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었는지 인삼의 종류는 무엇인지를 『御触書集成』를 중심으로 살펴 본 논문이다. 일반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일반 고시문’적인 성격이 있는 법령을 ‘오후레(御触)’라고 칭하고 129년간의 ‘오후레’ 3,550통을 주제별로 50권, 목록 1편으로 분류 정리하여 1744년 법전으로 완성하였다. 이후 4차에 걸쳐 에도시대기간 동안 편찬되었는데 본 논문에서는 『간포 집성』(寛保集成), 1760년(호레기 10년) 9대장군 이에하루 취임 초에 편찬된 『호레기 집성』(宝暦集成)에 나타난 법령을 분석하여 당시 일본의 재래종 인삼, 당인삼, 조선인삼, 그리고 1738년이후에는 일본에서 재배한 조선종인삼 크게 4종류의 인삼이 유통되었으며 인삼 의 수요층에 여성이 있었다는 점을 밝히고 인삼이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처방된 류큐왕국의 사례가 일본의 문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에도의 생활문화에서 인삼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목차
Abstract 1. 표류민에 대한 인삼처방 2. 인삼에 대한 연구현황 3. 인삼의 종류와 인삼 정책 3.1. 법령집 편찬의 경위와 의미 3.2. 조선인삼 관련 법령 3.3. 和人参, 당인삼 관련 법령 3.4. ‘일본제 조선인삼’ 4. ‘인삼문답’에서 본 생활에서의 인삼문화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법령집(御触書集成)、도쿠가와 요시무네표류민 인삼처방쓰시마번에도막부의 약 종정책Official notice collection(Ohuregaki Syusei)Shogun Yoshimuneginsengtreatment of drifting personTsushima feudal clanthe Edo Shogunate Policy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