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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기, 번역한자어의 성립과 한국 수용 고찰 - [society]가 [사회(社会)]로 번역되기까지 -
Translation in Meiji Period of Japan and its Acceptance of Korea : with Focused on the Term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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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9집 (2017.06)바로가기
  • 페이지
    pp.415-432
  • 저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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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t is about 1875 when the word [sa-hwae(社会)] appeared as the translation word for [society]. Even after the translation word for [society], [sa-hwae], became popular and generalized to the public, there still existed 40 different versions of the word [society]. Which means that various versions of translation for [society] have been competing in Meiji Japan. The reason many different versions of translation word existed is because Japan at that time did not have the concept [society]. It takes a lot of time and effort for the society to accept a concept that has never experienced and to use a word that contains that idea. The reason many different versions of translation word built up may be originated in the absence of the concept [society] which was afraid of giving trouble on the word of understanding Japan at that time. As the creative imagination of the Meiji Japanese has contributed to understand a concept that has never experienced and to use a word that contains that idea, we may appreciate to serve as a steppingstone for modernization to the public which had to promote mutual understandings by translation solely between Japan and the West at that time.
한국어
본 연구는 서구 근대 사상을 수용하고 그 개념을 이해하는데 필수적 단어인 [society]가 [사회(社会)]로 번역되기까지의 과정을 한중일 근대 자료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사회(社会)]는 근대 일본(메이지기)에서 중국 고전(한적)의 어형을 차용하여 만들어낸 [society]의 번역어이다. 원래 [사회]는 중국 고전에서 [제사를 같이 모시는 집단]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다. 1867년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서양의 근대 문명을 받아들이고, 이를 일본어로 번역하게 된다. 메이지 유신이 발발한 지, 10 여년이 지난 1870년 중반, 메이지 일본에서는 [society]의 번역어로 [사회]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메이지기에 만들어진 [society]의 번역어에는 [사회]이외에도 40 여개가 더 존재한다. 이렇게 많은 수의 번역어가 만들어진 이유 는 [society]의 개념이 당시의 일본에는 부재했기 때문에 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가 [society]의 번역어로 어느 정도 일반화되었다고 판단되는 1880년까지도 계속된다. 한편, 개화기 조선, [society]의 번역어 [사회]는 1895년 『서유견문』과 학부편제교과서 『고등소학독본』에 소개된다. 이후, 1899년에는 독립신문에 사용될 정도로 일반 대중에게 전파된 상태으며, 1910년 이후에는 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한국어에 완전 정착하게 된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는 말
 2. 번역어 [사회]의 성립
  2.1. 중국 고전의 [사회]
  2.2. 근대 일본의 [사회]
  2.3. 개화기 조선의 [사회]
 3. 마치는 말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근대 메이지기 개화기 개념어 번역어 사회 society translation in Meiji Period of Japan translation culture in Meiji Japanese theorists of civilization from [society] to [sa-hwae (社会)] The Independent news paper(Tongnip Sinmun)

저자

  • 최경옥 [ Choi Kyungok | 아주대학교 강사(Lecturer Of Ajou University), 메이지 일본의 번역문화(Translation Culture in Meiji Period of Japan)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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