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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만 하이쿠(俳句)와 원주민 - 『화련항 하이쿠집(花蓮港俳句集)』(1939)을 중심으로 -
Taiwan’s Haiku and Natives in Japanese Colonial period - Focusing on 『Hualien port Haiku anth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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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6집 (2016.06)바로가기
  • 페이지
    pp.219-240
  • 저자
    김보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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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tudy discusses Taiwan’s Haiku, one of the findings on the genres of Japanese traditional poetry made in Choseon, Manchuria, Taiwan which were ‘Japan's former overseas territories’ in Japanese colonial period in other words, Japan’s ex󰠏colonies. In this study, it was to organize the establishment background of this Haiku anthology and the situation of Taiwan’s Haiku circles at that time targeting 『Hualien port Haiku anthology』 published at the eastern region of Taiwan in 1939. Hualien began to open to the main islands of Japan gradually in the outback starting with a policy of the Taiwan Indigenous People, where Haiku took root with the movement of the main islands of Japan. Haiku group occurred around Hualien port was 大樹吟社, which brought a new sensation to Taiwan’s Haiku circles across Taisho, Showa era. 大樹吟社 published Haiku magazine called 『うしほ』, and published 『Hualien port Haiku anthology』 by collecting Haiku mentioning the climate of Hualien in 1939. 『Hualien port Haiku anthology』 is Haiku anthology where the climate and human resources in Hualien port area, the eastern of Taiwan were reflected, especially Haiku about natives represented as Hualien’s Amis people was expressed as ‘local color’ of Haiku in this area. In addition, in Haiku making natives as a material, the co-existence of natives and the main islands of Japan and unique culture of natives, the reality of a colony rule were expressed truthfully.
한국어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외지’에서의 일본전통운문장르 연구 중의 하나로 대만에서의 하이쿠(俳句)에 관해 논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식민통치를 겪은 조선, 대만, 만주 등과 같은 지역에서는 일본전통운문장르가 일본인의 이동과 함께 뿌리를 내렸으며, 하이쿠의 경우 ‘외지’ 독자의 하이쿠 단체(俳壇)와 구집(句集), 하이쿠 잡지(俳誌)를 이룰 만큼 활발한 창작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만은 식민통치 기간이 길었던 만큼 하이쿠 또한 일찍이 등장하였으며, ‘내지’와는 확연히 다른 풍토와 문화로 이국적인 소재를 읊은 하이쿠들을 찾아 볼 수 있다. 본고는 대만 하이쿠의 특색을 나타내는 소재 중,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대만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이쿠에 주목하였다. 결론적으로 1939년 발간된 『화련항 하이쿠집(花蓮港俳句集)』은 동시대 대만에서 발행된 구집 중 대만 특유의 하이쿠가 두드러지며, 특히 화련 지역의 원주민에 대한 기록과 당시의 시선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구집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전반적인 하이쿠 내용 분석을 통해 그동안 여타의 매체에서 일원적으로 설명되었던 대만 원주민, 일본인과 원주민의 관계에서 벗어나 그들의 리얼한 삶과 다양한 모습들을 도출해 내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화련항 하이쿠집』의 발간 배경과 구성
  2.1 화련항에 싹튼 하이쿠와 와타나베 미도리(渡邊美鳥)
  2.2. 화련항의 풍토(風土)를 읊은 구집의 탄생.
 3. 『화련항 하이쿠집』 속 원주민의 등장과 내지인
  3.1. 하이쿠에 등장한 원주민과 문화.
  3.2 리얼리즘으로서의 원주민 소재 하이쿠.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일제강점기 대만 하이쿠(俳句) 대만 원주민 화련항 하이쿠집(花蓮港俳句集) Japanese colonial era Taiwan(臺灣) Haiku(俳句) Haiku anthology natives

저자

  • 김보현 [ Kim Bo Hyun | 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과 일본근대문학 박사과정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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