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view aims to conduct a diachronic study on the formation and transformation Swan Maiden Tales in Omi Region, inquire materials related to Sugawarano Michizane from Hudoki, Swan Maiden tales of Nara period and Swan Maiden tales of Yogo lake since Heian Period. Swan Maiden Tales from Hudoki of Omi region emphasizes that Swan represents Rice Deity, the intermediary between God and humans, Ikago family whose ancestor was Taoist fairy is in duty bound to intermediate God and humans so that intends to enhance the reputation of Ikago family. Meanwhile The Legends goes that Sugawarano Michizane was the son of a man and Taoist fairy in Ika District, Omi Region. Among them, The Story told in Kawanami village(formed in 1612) was made up with Kirihata’s family in mind and intended to exalt Ikago’s whole family and that village. The origin of Kirihata in Kawanami village has been passed down more distendedly and transformed varously compared to previous generation’s len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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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오미 지방의 우의전설의 성립과 변용에 관해서, 「풍토기」를 중심으로 한 나라시대의 우의전설과 헤이안 시대 이래의 요고호의 우의전설 가운데,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관련이 있는 자료를 통시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오미지방 풍토기」의 우의 전설은, 백조는 곡령신(穀靈神영)으로 신과 인간의 중개자를 상징하며, 이카고 가문의 조상은 선녀임을 강조하여, 인간과 신을 중재(仲裁)하는 이카고 가문의 직무를 정당화하고, 그 가문을 선양(宣揚)하는 의도가 배경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오미지방 이카군에는 남자와 선녀 사이에 태어난 남자아기가 유명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와나미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1612년 성립)는 「기리하타 씨」의 가계(家系)를 염두에 둔 것으로 이 역시 「기리하타 씨」의 일족 및 마을을 선양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한편, 「가와나미 마을 기리하타 유래담」은 전대의 전설과 비교해 전승의 확대와 다양한 변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