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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타 야스나리의 패전기 <손바닥 소설> 고찰 - 패전관련 작품을 중심으로 -
A Thinking of Tenohirano-Shosetus by Kawabata Yasunari in the Japanese Lost War Period - Focusing on the war related wo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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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5집 (2015.12)바로가기
  • 페이지
    pp.159-178
  • 저자
    정향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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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paper, about the four works which belong to the Japanese lost war period among the Kawabata Yasunari's tenohirano-shosetus, the literary properties and the influential relations to the author's later works are examined. In Silver coin of 50-sen, the lives before and after the war being compared, the nostalgia for the lives before the war and the preciousness of the survived lives are depicted, illuminating the desires of Me and Mother for the objects. In A bamboo-leaf boat, Akiko who was engaged in the war time thinks that it might be by the emotion by the war that she dared to dream to marry even as her being a lamed in the reality of her fiance not coming back home. In Camelia, the society is pictured that was back to the secure daily lives with suddenly increasing pregnancies and births after the end of the war. A collar is describing vividly the fear of the main character, being assumed the author himself who had already back to his daily life, of the possible next war. Examining these works, the tenohirano-shosetus by Kawabata are calmy depicting the course of recovering the daily lives from the shocks of the war-lost in which the past of the Kawabata's literature is reminded and the moment quietly appears. Also, it was possible in this paper to note the influences on the author's later works from the relations with A Dancer, one of the works at the same phase.
한국어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패전기 손바닥 소설 중, 패전의 상황, 작가의 패전에 대한 의식이 함축된 네 작품을 고찰했다. 가와바타의 전후는 패전의 충격을 토로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애수」 등). 이러한 패전에 대한 ‘부(負)’적 감정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드러난다. 「50전 은화」에서는 전쟁 이전의 생활과 패전 이후의 상황을 대비시키며, 전쟁 이전에 대한 그리움, 살아남은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내었다. 「나뭇잎 배」에서는 전쟁이 끝났으나 약혼자가 돌아오지 않는 아키코를 중심으로 아키코에게 있어서 전쟁은 무엇이었는가. 상식보다 특수한 상황이 통용되었던 것은 전쟁의 감상(感傷)이었을까하고 생각한다. 「산다화」에서는 전쟁이 끝나자 갑자기 늘어난 임신과 출산으로 패전이기는 했지만 전쟁이 끝났음이 일반인에게 주는 평온함, 일상으로의 회복, 그리고 평화에 대한 갈구가 드러난 작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줄」은 이미 일상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개에 얽힌 가정 내의 일상사를 그려내면서, 결말에서 다음에 있을 전쟁에 대한 공포를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이러한 작품들을 살펴보았을 때, 가와바타에게 있어서 패전기 손바닥 소설은 패전의 충격에서 일상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 안에는 가와바타 문학의 과거, 현재가 회상되었고, 「무희」와의 연관성을 통해 후기 작품으로의 영향도 지적할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패전기의 가와바타 야스나리
 3. 패전기 가와바타의 손바닥소설
  3.1. 박제화된 생명  「50전 은화」
  3.2. 전쟁의 감상(感傷)  「나뭇잎 배」
  3.3. 일상으로의 회복, 평화의 갈구 - 「산다화」
  3.4. 안정된 일상, ‘전쟁공포증’ -  「목줄」
 4. 맺음 말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패전기 전후문학 전쟁후유증 손바닥소설 가와바타 후기문학 war-lost period post-war literature war aftermaths tenohirrano-shosetu Kawabata's later literature

저자

  • 정향재 [ Chung, Hyangjae | 한남대학교 조교수, 일본근현대문학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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