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 Tokugawa or Edo Period is well known as a main part of Early-modern Era in Japan, here it is proposed that Tokugawa Period is to be recognized as acivilization that possesses very unique characteristics. Its major features are as follows: 1) an agrarian society in which market economization went ahead (anadvanced organic energy-based economy ), 2) an unique international relations, known as “Sakoku”, or Japanese World Order, 3) the formation of their rational manner, which made an affluent mature society, about the balance between population and natural environment. These features of Tokugawa civilization introducedunique modernization process in Japan, different from other early-modern societies, England o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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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徳川)시대 또는 에도(江戸)시대라 불리는 시대는 일본 근세의 중핵을 이루는 시대이다. 하지만 그것을 근세라는 하나의 시대적 구분으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특한 특징을 갖는 하나의 문명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첫 번째 특징은 주요 에너지를 생물에 의존하는 농업사회인데 시장 경제화가 진행된 ‘고도 유기 경제’라 불릴 만한 것이었다. 두 번째로 ‘쇄국’이라 불리는 독특한 국제 관계 체제를 구축하였는데 그것은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화이질서 형성의 시도였다. 세 번째로 인구와 자연환경 간에 균형을 유지하려 하는 합리적인 태도가 풍요로운 성숙 사회를 가져다 주었다. 이러한 특징들은 영국, 중국과는 다른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내었다고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