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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에 굴절된 근세동아시아의 목민사상
Mokmin Thought of Early Modern East Asia Refracted Through a 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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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집 (2015.09)바로가기
  • 페이지
    pp.151-185
  • 저자
    이희복
  • 언어
    일본어(JPN)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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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a comparative study on the Mokmin Thought of early modern East Asia. The Mokmin Thought means the governance act of nurturing the people is being on the pretense of the politicians' political idea. In other words, it is the political thought that emphasizes on the mindset of the politicians to be put in the democracy, and at the same time it requires the quality of the politician to be a complete character who has cultivated oneself so as to govern others. There was a great Mokmin thinker, Zhang Yanghao in the early modern period of East Asia. He himself was a widely experienced official during Chinese Yuan Dynasty, wrote “Mokmin Advice(『牧民忠告』)”for the local officials, and completed a trilogy as a so-called political guidance even for the central high-ranking officials. This trilogy was bound in one volume and published as “Governance Advice(『爲政忠告』)”, which later was called “Three Affairs Advice(『三事忠告』)”. The trilogy was of course transmitted to Joseon and Japan as universal thought of early modern East Asia. However, it received different acceptances. In particular, it had attentions from the Japanese politics of the 19th century, and later published as “Governance of Three Parts Book(『爲政三部書』)” in the mid-20th century. This book demonstrated the usefulness and universality of the Mokmin Thought in its fullness. In contrast the one accommodated by early modern Korea was not the trilogy, but “Mokmin Advice” only. It was published three times until 1578. However, no Korean version of “Mokmin Advice” is in existence. During Joseon Dynasty, a lot of attention was given to the Mokmin Thought from “Mokminsimgam(『牧民心鑑』)” which was published during Chinese Ming Dynasty. On the development of Mokmin Thought, there was Dasan Jeong Yakyong's “Mokminsimseo (『牧民心書』 : The Mind of Governing the People)”. The research about the “Mokminsimseo” has aroused intense scholarly interest in this 21th century. Hevertheless, there is no systematic book published which can be appraised as a general view. WHY?
한국어
본고는 근세동아시아의 목민사상에 관한 비교연구이다. 목민사상이란 백성을 양육한다는 통치행위를 위정자의 정치사상에 가탁한 것이다. 즉 백성을 통치하는 위정자의 마음가짐을 민본주의에 둘 것을 강조하고 동시에 위정자의 자질로서 수기치인의 의해 완성된 인격체를 요구하는 정치사상이다. 근세동아시아에서 대표적인 목민사상가에 장양호가 있다. 중국원대에 관료생활을 두루 경험한 장양호는 지방관리 차원의 『목민충고』를 비롯해서 중앙고위관료 차원까지 이른바 관료들의 정치지침서로서 삼부작을 완성하였다. 이 삼부작이 합본되어 간행된 것이 『위정충고』이며 『삼사충고』이다. 삼부작은 중국은 물론 근세동아시아 보편사상으로서 조선과 일본에도 전래되었다. 하지만 그 수용형태는 달랐다. 특히 19세기 일본정치계에서 주목받으며 수용된 장양호의 삼부작은 20세기 중엽에 『위정삼부서』로서 발간되면서 목민사상의 유용성과 보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반면 근세한국에 수용된 것은 삼부작이 아닌 『목민충고』뿐이며, 1578년까지 3차례나 간행되었지만 현존하는 한국판 『목민충고』는 없다. 조선시대에 주목받은 것은 중국명대에 간행된 『목민심감』의 목민사상이었으며, 그 목민사상의 발전선상에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있었다. 21세기인 현재 『목민심서』에 관한 연구 열기는 뜨겁다. 하지만 통설로서 평가할 만큼 체계적인 단행본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목차

Abstract
 1. 머리말 : 일본사연구자의 충격
 2. 근세일본의 목민사상은 사회변혁사상이다.
  1) 목민사상의 발흥과 조선본 『목민충고』
  2) 목민사상의 성행과 사회변혁
 3. 근세한국의 목민사상인 『목민심서』도 변혁사상인가?
  1) 조선시대 목민사상과 『목민심서』 담론
  2) 실학연구원의 후속연구 : 주자학에서 실학으로
 4. 프리즘에 굴절된 근세목민사상의 형상들.
  1) 근대적 민족주의= 근대화론이라는 프리즘의 함정
  2) <민유국지본(民惟國之本)>이라는 프리즘과 동아시아 목민사상
 5. 맺음말 : 목민사상의 보편성을 위하여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목민사상 동아시아 보편성 장양호 정약용 일본정치사 Mokmin Thought universal of East Asia Zhang Yanghao Jeong Yakyong Japanese politics

저자

  • 이희복 [ Lee, Hee-Bok | 강원대학교 근세일본사상사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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