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study to see the Japanese character of amends to be free from the prick of conscience for love in Japanese Modern literatures of Soseki, Dazai and Tokoku. These works have common style that hero falls in love and feels guilty and comes to guilty conscience. And they commit suicide to atone for their sin at last. In these works heros die to atone for their sins. They try to make up for their sins by themselves. It is Japanese character of amends to punish himself and die for his responsibility. It is their way to be free from guilty conscience by death. They do not ask for help to another people or God. They do not seek for salvation too. Their price of death can not save themselves from sin.
한국어
본고는 처녀에 대한 연애로 인해 죄의식에 빠지게 되고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주 인공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되는 소설을 쓰고 작가 자신도 이와 같은 죽음의 경지를 겪었던 세 명의 일본근대문학자의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그들에게 공통된 근대특유의 죄의식과 속죄방식에 대해서 분석한 것이다. 이들 일본근대문학자의 죄의식은 그때까지의 일본문학자가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들은 연애를 통해 이기심이나 순결문제로 인한 죄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죄에 대한 인식까지에 이른 다. 게다가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그들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만큼 그들의 윤 리에 대한 태도는 순수하고 진실한 것이었다. 남성이 연애를 통해 이처럼 심각하게 고민하고 진지 하게 반성하는 역사가 그때까지 일본에는 없었다. 이와 같이 이들 근대문학에는 근대에 새로 생긴 연애로 인한 죄의식과 양심의 가책에서 해방하 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다. 이들 작품에 나타난 죽음은 스스로 자신을 처벌함 으로써 자신이 짓은 죄에 대한 용서를 빌려는 것이었으며 양심적이고 성실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들은 죽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다. 죄의식에 대한 자각은 서양화로 인해 일본에 들 어온 기독교윤리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들은 구원의 길까지는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