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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淺茅野 舊日本陸軍 비행장 건설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발굴
A Study on Exhumation of Remains of Korean Forced-Laborers during Japanese Annexation in Asajino, Hokkaido, Japan
일본 천모야 구일본육군 비행장 건설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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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13.06)바로가기
  • 페이지
    pp.27-47
  • 저자
    安信元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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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based on a research into the results and significance of exhumation of remains of Korean forced-laborers conducted in Asajino, Hokkaido of Japan from 2006 to 2010.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 traces of burial were found in a total of 39 sites including tombs and cremation pits, which included 8 complete remains and MNI (Minimum Number of Individuals) of 24 remains. However, since short smoking pipes and buckles that were probably owned by individuals and numerous bones in the cremated pits were found, the actual number of remains is deemed to be far more than 24. The remains found in Asajino indicate they were buried in an abnormal condition and show signs of severe labor. The remains of GP-11 indicate three male adults were buried in the small pit of approximately 70×40×50cm. GP-24 contained a small square wooden box of 45~47cm, unlike other remains of Asajino, where broken neck bones and short smoking pipes tangled with clothes were found, suggesting a very abnormal situation of victims being forced into the box with clothes on. The research revealed the condition and method of burial of remains were very abnormal and different from general method of funeral, burial and cremation of Japanese. Based on the data and testimony on how Koreans forcefully drafted in the late Japanese Colonial period were handled upon death, the remains found are most likely Koreans who were victims of forced labor draft, rather than Japanese.
한국어
이 글은 지난 2006-2010년 사이에 일본 홋카이도 아사지노에서 진행된 조선인 강제 징용자 유해발굴의 결과와 의미를 연구한 것이다. 조사된 내용을 종합하면 무덤과 화 장구덩이를 포함하여 모두 39기의 유구에서 매장흔적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서 완전 유해 8구, 유해의 최소개체수(MNI) 24개체가 확인되었다. MNI는 24개체이나 개인이 개별적으로 소지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곰방대나 버클의 존재, 그리고 화장이 되어있는 구덩이에서 수많은 뼈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 매장된 유해의 수는 이보다 훨 씬 많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사지노에서 확인된 유해들은 유해가 온전한 상태가 아닌 비정상인 상황에서 매 장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격심한 노동의 흔적을 보여준다. GP-11 출토 유해는 불과 약 70×40×50cm 크기에 불과한 구덩이에 3인의 성인남성을 매장했다. 또한 GP-24의 경우는 아사지노에서 확인된 유해 중 유일하게 길이 45~47cm의 작은 정사각형 나무 상자에 들어있는데, 목뼈가 부러져 있고 곰방대가 옷감과 엉켜 있는 것으로 보아 옷을 입은 채 억지로 상자 안에 밀어 넣어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발견된 유해들의 상태나 매장방식은 일본인들의 일반적인 장례의식이나 매장, 화장방식과는 현격하게 차이가 나고 매우 비정상적임을 알 수 있다. 일제말기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이 사망시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자료와 증언을 종 합해 본다면, 출토된 유해가 일본인이라고 볼 수는 없고 당시 희생당한 조선인 강제징 용자들의 유해로 생각된다.

목차

<要旨>
 Ⅰ. 들어가며
 Ⅱ. 홋카이도 내 민간인 유해발굴 경과
 Ⅲ. 아사지노 유해발굴 조사내용
  1. 06-B3(사진 3)
  2. GP-8(사진 4)
  3. GP-11(사진 5)
  4. GP-24(사진 6)
 Ⅳ. 고찰
  1. 유구
  2. 유해
  3. 일본의 매장문화와 아사지노 출토 유해의 매장방식 비교
 Ⅴ.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exhumation method of burial cremation Koreans forced labor draft

저자

  • 安信元 [ 안신원 |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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