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to research “Temptation” which was published by Akutagawa Ryunosuke in 1927 in the view of signification of language and images. The Silent film had its glory days in the mid 1920's. Due to the growing interest in the film, the literary world also paid much attention to the film. There is no doubt that filmizing novels and replacing images with language made literary men rethink the literary area. The scenario, “Temptation” by AkutagawaRyunosuke tried to realize fantasy and mobility of the silent film through language. This study is to provide a new point of view towards the study of Akutagawa's work and the Japanese modernism by analyzing his 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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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1927년에 발표한 시나리오 「유혹」을 분석대상 으로 하여 작품 속에 드러난 영화성을 고찰하고 작가의 영화인식을 조명하는 것을 목 적으로 한다. 1920년대 중반은 무성영화가 전성기를 이루던 시대였고, 영화에 대한 대 중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단에서도 영화를 강하게 의식했던 시대였다. 소설을 영화화하고, 영상을 언어로 치환하는 작업들은 문학자들이 문학의 영역을 다시 생각하 는 계기가 되었다. 아쿠타가와의 시나리오 ‘유혹’에는 영화가 본질로서 갖는 환상성이 라는 주제, 그리고 무성영화 특유의 청각적 환영성과 운동성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작 가의 영화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력에 토대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