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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바야시 다이코의 『혼자 가다(一人行く)』론 - 여성 사회운동가 <나>의 희구(希求) -
A Study on “Hitori Iku” by Taiko Hirabayashi: The Wish of “I” as a Female Social Acti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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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7집 (2012.12)바로가기
  • 페이지
    pp.141-156
  • 저자
    이상복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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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고에서는, 히라바야시 다이코의 전후(戰後) 최초 작품인 『혼자 간다』를 통해서, 여 주인공 <나>의 발병으로 인한 냉혹한 현실인식과, 여성 사회 운동가로서의 평범한 결혼 생활에 대한 희구를 고찰하였다. <나>는 인민전선사건과 관련하여 남편의 대신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자수하자, 이번에는 <나>의 사상을 문제 삼아서 석방하지 않는다. <나>는 유치장에서 출소하면 복수할 생각을 하면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큰 병에 걸리고 만다. 그 결과, 애타게 기다리던 출소를 하게 되지만, 치료는커녕 우선 거주할 곳도 없었 다. 부부가 모두 유치장에 들어감으로써 생활의 근거지가 완전히 없어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나>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면서도, 부조리한 사회의 희생자로 인생을 마 름하고 싶지 않다는 강한 의욕을 보인다. 또한, <나>는 경제적인 궁핍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되자,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후회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모성보다 사상을 우선시 한 결과 아이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다이코는 <나>을 통해서, 자신이 부당한 이유로 오랫동안 유치장에 있을 수밖 에 없었던 사회 부조리와, 남편의 출소 후는 여성 사회 운동가로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싶다는 희구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어
本稿では、平林たい子の戦後最初の作品である『一人で行く』を通して、女主人 公<私>の発病による冷酷な現実認識と、女性社会運動家として平凡な結婚生活への 希求に対して考察した。 <私>は人民戰線事件と関連して、夫の代わりに警察署に拘留された。しかし夫が 自首をしても、次は<私>の思想を問題にして釈放されない。<私>は留置場で出所す れば復讐する考えで日々を送っていた。しかし、ついに命をも失いかねない大きな病 を患う。 その結果、待ちこがれた出所を果たすが、治療どころかまずもって住む場所もな かった。夫婦ともに留置場に入ったことで生活の根拠地を完全に失くしたのだ。しか し<私>は、生死の境を彷徨いながらも不条理な社会の犠牲者として人生を終わらせ たくないという強い意欲を見せる。また、<私>は経済的な窮乏で治療を受けられな くなると、決して平凡でなかった自分の人生を振り返り後悔する。そして、何より自 分が母性より思想を優先とした結果、子供を失ったという罪悪感から抜け出せずにい る。 結局、たい子は<私>を通じて、不当な理由で長い間、留置場に留め置かれた社会 の不条理と、夫の出所後は、女性社会運動家としての生活から抜け出して平凡な家庭 主婦で生きたいという希求を現わしている。

목차

<要旨>
 1. 서론
 2. 사회구조 고발과 <나>의 자기비판
 3. 여성 사회운동가 <나>의 희구(希求)
 4. 결론
 <參考文獻>
 <국문요지>

키워드

孤獨(Loneliness) 希求(wish) 回想(retrospection) 體驗(experience) 健康(health)

저자

  • 이상복 [ LEE SANG BOK | 삼육대학교 일본어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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