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public of Korea’s public diplomacy has had (significant) positive achievements including the upgrade of national image within a (relatively) a short period of time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system and methodology required to promote public diplomacy. Note, however, that (considerable) challenges and tasks are also on the rise: no one can assure us that the popularity of Hallyu (Korean Wave), which has served as a useful resource in the implementation of public diplomacy, will continue down the road; the anti-Korean sentiment in major countries including Japan is likely to intensify, and; there is a growing need to enhance our reunification-centered public diplomacy targeting the residents in our neighboring countries as well as North Korea, our internal public diplomacy aimed at foreigners living in Korea not to mention South Koreans, and our public diplomacy that is being implemented in cyberspace. We focused our resources on upgrading our national image including (highlighting the) “attractiveness” (of our country) at the outset of our public diplomacy. Still, the ultimate purpose of public diplomacy cannot be the improvement of national image but should be the promotion of national interests.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shift the focus of our public diplomacy from the relatively simple improvement of our national image to the promotion of practical interests including the protection of Korean expatriates overseas, including seeking ways to increase the synergistic effect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public diplomacy & political diplomacy and public diplomacy & economic diplomacy so that our public diplomacy can back up our government’s major policies like the Northeast Asia Peace and Cooperation Initiative (NAPCI).
한국어
우리나라의 공공외교는 짧은 시간 내에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공공외교의 추진체계 및 방식을 정립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공공외교 수행에 유용한 자원이었던 한류의 인기가 계속될지 장담할 수 없고, 일본 등 주요국 에서 혐한⋅반한 정서가 심화될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변국 및 북한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공공외교, 주한 외국인 및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내적 공공외교와 사이버공간에서의 공공외교 또한 강화되어야 할 필요 성이 증가하는 등 도전과 과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공공외교의 초기에는 “매력” 등 국가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였지만, 공공외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가 이익의 증진이지 이미지 개선 그 자체는 아니다. 따라서 공공외교의 포커스를 상대적으로 단순한 국가 이미지 개선에서부터 자국민 보 호 등 실질적인 이익 증진으로 재조정하고, 공공외교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주요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와 정무외교, 공공외교와 경제외교 간 시너지를 증진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차
1. 평가: 양호한 출발 2. 현황: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 건설” 가. 추진 방식 및 사업 나. 추진 목표 3. 도전요인과 과제 가. 도전요인 나. 늘어나는 과제 4. 제안사항 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차례 나. 적극적 정책 조합(policy mix)을 통해 시너지를 살려야 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용자 중심으로 시각 전환이 필요 라. 장기 지속성 공공외교와 단기현안 대처형 공공외교의 동시 필요성 마. 정책을 넘어 마음가짐으로 바. 외교의 목표와 행동의 중요성 주석
제주평화연구원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위한 연구·교육·교류의 거점이 되고자 2006년에 설립된 연구원입니다. 저희 연구원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 협력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 이론적으로 탐구하는 특화된 연구원입니다. 저희 연구원은 또한 다양한 교육과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평화와 협력에 대한 비전이 지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실천하는 연구원입니다.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세계 유수의 지도자, 전문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담론의 장입니다. 제주포럼은 저희 연구원이 연구·교육·교류를 통하여 발전시키고자 하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 담론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제주도가 국제사회로부터 주목 받는 외교와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 제4회 제주포럼에서 제안된 제주프로세스는 헬싱키 프로세스를 모델로 동아시아에서도 다자적 신뢰 및 안보 구축과정을 현실화시키려는 의미있는 시도이며, 저희 연구원의 주요한 연구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제주평화연구원의 노력을 통하여 한반도와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평화와 번영이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제주평화연구원의 연구·교육·교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