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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판소리 우조와 평조에 대한 두 異論 -백 대웅과 이보형의 판소리 악조론 비교 검토-
Two theories of Ujo and Pyeongjo in Pansori -Comparison of theories of musical mode in Pansori between Baek Daewoong and Lee Boh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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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3집 (2018.06)바로가기
  • 페이지
    pp.233-268
  • 저자
    신은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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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compared theories of musical mode in Pansori between Baek Daewoong and Lee Bohyeong that are used most widely in analyzing Pansori in academic world. This thesis associated advanced research on Sanjo which has the same characteristics in terms of music. Theories of musical mode in Pansori between Baek Daewoong and Lee Bohyeong appear to be very different. However, when looking into what Baek Daewoong mentioned about detailed characteristics of tone in Ujo and Pyeongjo, it is found that Baek Daewoong’s melody frame and Sigimsae in Ujo and Pyeongjo and Lee Bohyeong’s have much in common. Nonetheless, due to a difference in what is considered important – in other words, Baek Daewoong placed an emphasis on a tone and interval of each tone while Lee Bohyeong considered main melody frame and Sigim more important than each tone - a different conclusion is reached when construing musical mode based on above mentioned two theories. If we put together discussion of Sanjo that is the same as Pansori in terms of music, it is found that analyzing Sanjo and musical mode based on a tone only has a limit. Considering Toiseong, Yoseong, ornament and development of melody as well as a tone is required to explain Ujo, Pyeongjo and Gyemyeonjo accurately. In conclusion, function and characteristic of each sound as well as a tone should be considered in construing a musical mode in Pansori and Sanjo properly. This is different from a case which a musical mode is discerned based on a tone only distinguishing it into Pyeongjo and Gyemyeonjo when it comes to music played within the palace or enjoyed by the nobility. Characteristics of sound as well as those of a tone should be considered as ornamentation is used a lot in folk music such as Pansori and Sanjo and expression of feeling is maximized. This has the same context as a case which Yoseong, Toiseong, Kkeokneuneum etc are included in the nature of Tori in a folk song.
한국어
본고는 현재 학계에서 판소리를 분석하는 데에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백대웅과 이보형의 판소리 악조론의 우조와 평조에 대한 정리를 살피고, 이들 이론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검토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판소리와 음악적으로 동일한 성격을 지니는 산조의 선행 연구들과 연계하여 보았다. 그 결과, 백대웅과 이보형의 판소리 악조 이론은 일견 매우 다른 듯하나, 백대웅의 글에서 우조와 평조 각 구성음의 상세한 특징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보형이 정리한 우조와 평조의 선율 골격 및 시김새와 통하는 점이 발견된다. 그럼에도 악조를 판별함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서로 다름으로 인하여, 다시 말해 백대웅은 구성음과 각 음의 음정 간격에 무게를 두고, 이보형은 출현음보다는 주 선율 골격과 시김을 중요하게 여김으로서, 결과적으로 이 두 이론에 의해 악조를 해석할 때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판소리와 음악적으로 동일한 산조 분석 논의를 종합하여 보면, 구성음만으로 산조 악조를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이 발견된다. 구성음 이외에 퇴성, 요성, 장식음 및 선율 진행 등을 고려하여야 정확한 우조와 평조, 계면조를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백대웅의 이론에 근거하여 산조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경우에 따라 선법에 근거하여 악조명을 제시하기도 하고, 선법은 계면조이되 성음 면에서 우조이므로 우조로 일컬을 수 있다고도 하는 등, 이론에 산조 음악을 맞추다보니 서로 상충되는 문제점들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변계면이나 생삼청의 일부를 우조로 해석하는 등, 실제 음악의 내용과 맞지 않는 해석이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결과적으로, 판소리와 산조에서 악조의 해석은 구성음만으로는 부족하고, 각 음의 기능과 특징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이는 궁중음악이나 양반들의 풍류 음악의 경우에 출현음만으로 악조를 판별하여 평조와 계면조로 구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판소리 및 산조와 같은 민속음악은 정악에 비하여 각 음에 꾸밈이 많이 사용되고, 감정 표현이 극대화되는 음악이므로, 구성음 이외에 나타나는 음의 특성들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고, 이는 민요에서 요성과 퇴성, 꺾는음 등을 토리의 성격에 포함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판소리 우조와 평조에 대한 諸정의
 Ⅲ. 백대웅과 이보형의 우조와 평조 이론 비교
 Ⅳ. 가야금산조의 우조와 평조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판소리 산조 선법 우조 평조 백대웅 이보형 Pansori Sanjo musical mode Ujo Pyeongjo Baek Daewoong Lee Bohyeong

저자

  • 신은주 [ Shin, Eun-Joo | 전북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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