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pan Sijo (the Sijo a Gisaeng sangs) is characterized, compare to Seonbipan Sijo (the Sijo a scholar sangs), by one beat unit being more flexible, somewhat faster, the tune being shorter, the tempo changing more abruptly, the more often use of lengthened beat or shortened beat, the reverberating tune length being variable, and the addition of callings of encouragement. The melodic features of Gipan Sijo, the tonic be diverse compared to Seonbipan Sijo, and the more use of smaller melodic lines and vibration. Using modulation is also a characteristic of Gipan Sijo, and all tune is sometimes sung without omitting the last part of a song. The lyrics come on the 5th and 7th beat rarely in both Gipan and Seonbipan Sijo. In one Gipan Sijo, 5 lyrics come on only one beat. Today, diversity of Sijo has been limited in Seonbipan and Seogamje Sijo. Gipan Sijo suggest the possibility that the recovery of diversity of Sijo category and the expansion thereof can be attem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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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시조는 리듬적 요소에서 선비판시조에 비해 한배가 더 신축적이고, 다소 빠르며, 연주시간이 더 짧고, 빠르기 변화가 더 심하며, 는박이나 준박을 자주 사용하고, 여음의 길이가 가변적이며, 추임새를 넣기도 한다. 선율적 요소에서 청이 더 다양하고, 시김새와 잔가락이 더 많으며, 새 구성음을 쓴 일시적 전조나, 종장 끝구를 생략 없이 모두 부르는 경우가 있다. 배자 양상에서는 선비판과 기판 모두 제5․7박의 배자가 예외적인 경우로 쓰였으며, 기판 평시조에서는 1박에 5자를 배치한 경우가 있다. 현재 불리고 있는 시조가 대부분 선비판과 석암제로 그 다양성이 축소된 상황에서, 기판시조는 시조 갈래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영역 확장을 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