菩提達摩의 安心法門과 實存主義 心理治療에 나타난 不安 - 禪問答과 Logotherapy를 중심으로 -
Uneasiness of Bodhidharma(菩提達磨)’s Anshim-Beopmun (安心法問) and Existential Psychotherapy - Seon-Dialogue and Logotherapy - 보제달마의 안심법문과 실존주의 심리치료에 나타난 불안 - 선문답과 Logotherapy를 중심으로 -
Bodhidharma(菩提達磨)’s Anshim-beopmun(安心法門) and Logotherapy have something in common. I intended to find answers to these questions through Seon(禪)and existentialism. Seon(禪) is aimed at enlightenment away from a delusion, and existentialism is the overcoming of the real world. Its practical ways such as the Seon-dialogue(禪問答) and the logotherapy are like the existential psychology treatments. In this paper, I tried to develop the definition and content of logotherapy for existential psychotherapy as a the Seon-dialogue(禪問答). What is important to study as much as the anxiety of existential philosophy is the ‘uneasy mind’ in Anshimbeopmun(安心法門). A Buddha and a seon-master give relief and enlightenment to disciples through an dialogue, and a doctor passes the meaning of life through the logotherapy to the patients. This paper was aimed to show valuable life to modern people through Seon-dialogue and logotherapy.
한국어
보리달마의 안심법문과 실존주의 심리치료는 불안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의 안심법문은 미혹에서 벗어나 깨닫게 하고 실존치료는 현실 세계의 불안에 대한 극복 이다. 이 둘은 불안에 처한 우리들에게 대화를 통해서 안심입명(安心法命)으로 인도한 다. 본고에서 안심법문은 선문답으로 실존치료는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안심법문과 로고테라피는 대화방식과 내용에서 서로 공통점을 보인다. 실 존주의 철학의 불안만큼이나 중요하게 연구할 내용이 안심법문에서의 ‘불안한 마음’ 이다. 보리달마는 선문답으로 혜가에게 안심을 주고 깨닫게 했고, 이후의 선문답의 내 용도 불안이나 미혹함을 안심과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기능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붓다가 제자들에게 교설하던 대기설법(對機說法)이고 조사가 제자를 가르치던 응기접물 (應機接物)이다. 그러한 대화법과 연관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로고테라피라고 할 것이 다. 빅터 E. 프랭클이 창안한 로고테라피는 실존주의에 기초를 두는 심리치료로 마르 틴 부버의 ‘나와 너’의 대화법처럼 만남과 관계를 중요시하고 대화 속에서 끊임없이 이 뤄지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참된 자신을 일깨워준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선과 실존주의의 불안 1. 안심법문과 불안 2. 실존철학의 불안 Ⅲ. 선문답과 실존적 대화 1. 선문답의 방식 2. 실존치료 대화법 : 로고테라피 3. 선문답과 로고테라피와의 만남 : 불안의 배경과 로고스의 재해석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