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ual Position and Its Meaning Shown in Myths with Agricultural Mythemes This study examines two mythological concepts of 'agriculture farming' and the 'grain' that are found in Korea's culture-hero myths; Chumong Myth, Segyongbonp'uri, and Mokdoryong type flood myth, which have in common that grain is related to females and farming is related to males. In three myths(or two myths), males marry females who have already harvested the grain, but they are required to pass through some farming-tests given by the females' fathers. This shows that female groups(an agrarian society) are superior to male groups(a hunting society) in civilization's progress. Although Chumong Myth and Mokdoryong type flood myth have some transformations, this structure isstill found. Segyongbonp'uri, however, shows that the female Chach'ongbi takes charge of farming and rich or poor harvests. Comparing these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three myths, Chumong Myth and Mokdoryong type flood myth can be analyzed for 'an indication of cultural authority' that is connected with an agricultural culture. So I'd like discuss how cultural authority is equivalent to males' authority toward females because it is related to males taking charge of farming.
한국어
이 논문은 문헌신화인 <주몽신화>, 구전신화인 <세경본풀이>, <목도령형 홍수신화> 등에서 보이는 ‘농경’ 및 ‘곡물’ 신화소와 이들 신화소에서 드러나는 성적(性的) 우위의 양상과 그 의미를 분석한 것이다. 곡물 및 농경은 기본적으로 여성의 생산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곡물의 획득 및 농경기술의 습득에 있어 남성이 주체적으로 그려지고 있는바, 이는 여성의 생산성에 대해 남성의 농경기술이 점차 우위를 점해가던, 그리하여 여성보다 남성 중심으로 권력화되어 가던 농경사회의 문화적 양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국문개요 1. 문제의 소재와 방향 2. 신화에 나타난 곡물 및 농경 관련 신화소 분석 2.1 <주몽신화>에 나타난 곡물ㆍ농경 신화소 분석 2.2 <세경본풀이>, <목도령형 홍수신화>에 나타난 곡물ㆍ농경에 관한 신화소 분석 3. 곡물 및 농경 관련 신화소에 담긴 성적 우위의 양상과 그 의미 참고문헌
키워드
문화영웅농경문화농경 관련 신화소주몽신화세경본풀이홍수신화Culture Hero. Agricultural CultureFlood Myth. Agricultural MythemeChumong MythSegyongbonp'uriMokdoryong type flood myth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