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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개념의 교과 융합적 활용 방안 - <장화홍련전>의 가족 갈등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nvergence Education Methods Using the Concept of ‘Scar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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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9집 (2018.06)바로가기
  • 페이지
    pp.69-100
  • 저자
    정보미, 김종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3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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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contents of convergence education using a concept of ‘scarcity’ in order to deepen understanding of family conflict of Janghwahongnyunjeon. The scarcity is a major premise of economy education, which is used to deal with the way people behave for rational choice. This concept can be handled not only in economic subjects but also in literary works especially in themes of which are family conflicts about distribution of an estate. Janghwahongnyunjeon is a proper classical novel as a material of convergence education of economy and literature, because of its intensive conflict around the issue of distribution of an estate. For this purpose, the family conflicts of Janghwahongnyunjeon were analyzed by using the economic terms like ‘scarcity’, ‘opportunity cost’, and ‘rational choice’, and the contents of analyzing were applied in a class of convergence educ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learn the economic principles more specifically and actively, to understand Janghwahongnyunjeon not just in a perspective of good and evil but in a wide perspective including economical issues, and in the end, to deepen the understanding of the human being.
한국어
본고는 문학 교과와 경제 교과의 융합교육 내용 마련을 위한 시도로 ‘희소성(scarcity)’ 개 념에 주목하여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가족 갈등을 이해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경제 교과에서 교육의 전제로 삼고 있는 바는 ‘희소성’이다. 이 개념은 인간의 합리적 선택 을 위한 행동 방식을 다루는 데 사용된다. 그런데 희소성은 비단 경제 교과에서만 다룰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문학 작품에도 한정된 재화를 두고 벌이는 갈등이 등장하며, 특히 고전소 설에는 ‘재산 분배’와 관련하여 가족 간에 벌어지는 갈등을 핵심 갈등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기 에 희소성 개념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희소성’ 개념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의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본고에서 주목한 문학 작품 은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이다. <장화홍련전>은 경제적 문제를 둘러싼 가족 갈등이 집약적 으로 형상화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기에, 이 갈등을 ‘희소성’, ‘기회비용’, ‘합리적 선택’과 같 은 용어를 바탕으로 분석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고 풍부한 이해가 가능하다. 이렇게 문학 작품에 나타난 인물의 선택을 경제적 개념을 활용해 분석하는 교육 내용은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생동감 있게 경제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이 된다는 점에서 경제 교과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 또 <장화홍련전>을 단순한 선악 구도가 아닌 경제적 문제를 둘러싼 갈 등 구도로 이해할 가능성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문학 교과에도 도움이 된다. 서로 다른 교과 의 시각이 융합됨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교육 내용이 마련되는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희소성의 개념과 재산 분배 문제
 3. 재산 분배를 둘러싼 <장화홍련전>의 가족 갈등
 4. ‘희소성’ 개념을 활용한 융합 교육의 방향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희소성 기회비용 합리적 선택 <장화홍련전> 가족 갈등 문학 경제 융합교육 Scarcity Opportunity cost Rational choice Janghwahongnyunjeon Family conflict Literature Economics Convergence education

저자

  • 정보미 [ Jeong, Bo-mi |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박사 수료 ] 주저자
  • 김종철 [ Kim, Jong-cheol |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국어교육연구소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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