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China-Chosun Nationality Performance Style "Samnoin" This paper is intended as an investigation of the style of the artistic performance based on Samnoin that is a native ethic play with a China-Chosun Nationality. Samnoin is a kind of performance style which has been actively playing in China-Chosun Nationality's rural residence, since Yanbian literature performance organization started in 1950 to enlighten land reform and inform them of it. The performance principle of Samnoin is the simplicity of dramatic structure and the standardization of the character and dramatic situations. The simplicity of dramatic structure is composed of self-conclusion formation which three Old(=Samnoin) goes meeting , quarrel and reconciliation with the difference between character works. Samnoin consists of the structure going the difference into reconciliation. A character standardize feudalism's breaking and observance, Hozozo's participation and refusal which collaborates on a work with each other. Samnoin considers feudalism's breaking and Hozozo's participation as the most important intermediate of the contemporary land reform through a standardized character. The dramatic situation of Samnoin is the process of poor farms's escape as working feudalism's breaking and Hozozo's participation. Samnoin's a curtain raiser is trying to lead spectators who is expected to communicate with character and is required to be asked and answered to participate in a play, and use the strategy of passing key messages, farcical expression strategy of a speech pastime, a gag, witticism, connecting word etc in the dramatic development process, and closing the curtain based on dancing and songs is also trying to induce a stage and a seat or character and audiences to consolidate and use the expanding strategy which makes audiences' spirit and play's imagination go out as emphasizing Hozozo's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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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중국조선족에만 고유한 민족 공연양식 삼노인을 중심으로 그 공연예술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삼노인은 1950년 연변문예공작단을 중심으로 문예공연단체들은 토지개혁을 계몽, 선전하기 위하여 조선족 집거 농촌지역으로 들어가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면서 개발한 공연양식이다. 삼노인의 공연원리는 극적 구조의 단순성, 등장인물과 극적 상황의 정형화에 있다. 극적 구조의 단순성은 삼노인이 ‘만남→다툼→화해’의 자기완결적인 구조로 짜여져 있으며 그러한 구조를 작동시키는 것은 등장인물들 간의 서로 다른 차이이다. 곧 삼노인은 ‘차이→화해’ 구조로 되어 있다.등장인물은 봉건의식의 타파/준수, 호조조의 참여/거부라는 자질로 정형화 되어 있는 바, 삼노인은 정형화된 인물을 통하여 동시대 토지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매개 수단은 봉건의식의 타파와 호조조의 참여임을 강조하고 있다. 삼노인의 극적 상황은 ‘봉건의식의 타파 및 호조조의 참여’를 작동시켜서 ‘빈고농민의 탈피’에 이르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공연원리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는 위하여 삼노인의 개막은 관객대중들을 의사소통의 상대로 설정해서 확인물음 및 확인대답을 통하여 극적의 참여를 유도하고 극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을, 극적 전개과정에서는 언어유희, 만담, 재담, 말 이어가기 등을 비롯한 희극적 표현 전략을, 폐막은 노래와 춤을 기본으로 하여 무대와 객석 혹은 등장인물과 관객대중 간의 통합을 유도하고 ‘호조조의 참여’를 강조함으로써 관객대중의 정서와 연극적 상상력을 무대 밖에 있는 현존 사회로 확장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목차
국문개요 1. 문제제기 2. 삼노인의 발생과 전개 2.1 삼노인의 발생론적 상황 2.2 삼노인의 전개 과정 3. 삼노인의 공연양식과 특성 3.1 극적 차이와 구조의 자기완결성 3.2 극적 인물의 정형성과 현실성 3.3 극적 상황의 도식성과 현실성 3.4 무대와 객석 간의 통합 4. 결론 및 앞으로의 문제 참고문헌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