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개방화로 거대 자본과 유통이 넘쳐나고 있다. 농업은 공익적 기능이 많지만 경제논리로 인해 그 가치평가가 현저히 낮게 평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중소규모의 경작을 하는 농업경영체를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이라는 정책 아래 강소농을 지원하며 농업은 미래산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급하고 있다. 강소농은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면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지식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강소농은 경영개선을 위해 ‘비품고가역’을 실천 하고 있는데, 비용절감과 품질향상은 농업 생산성과 관련되고, 고객증대와 가치향상은 경영체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며, 마지막으로 역량강화는 경영체의 역량으로 ‘비품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다. 특히, 강소농은 대형마트, 농협 등과 대량거래를 하는 대규모 경작지의 농업경영체와는 달리 전자상거래를 통해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 하기 때문에 고객증대와 가치향상이 경영성과 향상 에 유리한 활동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강소농 경영 체의 ‘비품고가역’ 실천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 향관계에서 역량개발을 조절변수로 하여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