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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이안(平安)시대 문학에 나타난 한국 ― ‘고려(高麗)’・‘백제(百済)’・‘신라(新羅)’를 중심으로 ―
A Study on “Goryeo” “Baekje” “Silla” in Japanese Heian perio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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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4집 (2018.05)바로가기
  • 페이지
    pp.199-222
  • 저자
    김유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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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we investigate the images and functions of Korea in the Heian period Monogatari and Konjaku Monogatarishu. In Monogatari, most of the examples are “Koryo”, and there are few examples of “Baekje” and “Silla”. And in Monogatari, the idea of distinguishing between Goguryeo, Baekje and Silla is thin. Ancient Korea, including Balhae, has appeared in the name of “Goryeo” and it functions in various ways in the formation of literary works. On the other hand, in Konjaku Monogatarishu, “Goryeo” means Goguryeo. The examples of Konjaku Monogatarishu’s “Baekje” and “Silla” are also similar. Konjaku Monogatarishu reflects the Buddhist tradition and historical ties between Goguryeo, Baekje, Silla and Japan.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헤이안시대 문학 속에 한국이 어떤 표현과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으며, 그것이 작품세계에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를 『우쓰호 이야기』, 『겐지 이야기』 등 모노가타리 작품과 『곤자쿠 이야기집』의 설화를 통해 살펴보았다. ‘고려’, ‘백제’, ‘신라’라는 명칭에 주목해보면, 모노가타리 작품에서는 ‘고려’의 용례가 대부분이고 ‘백제’와 ‘신라’의 예는 그다지 많지 않다. 모노가타리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개별화하는 관념은 희박하고, 발해를 포함한 고대 한국은 ‘고려’라는 통합적인 명칭으로 등장하여 작품세계를 형성하는데 다양하게 기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려’는 ‘고려 비단’ 등 문물 관련, ‘고려악’ 등 무악 관련, 발해인을 가리키는 ‘고려인’으로 작품 속에 나타나고 있다. ‘백제’는 가장 용례가 적으며 불교 전래와 관련하여 쇼토쿠 태자 전설과 함께 등장하고 있고, ‘신라’는 당나라와 더불어 바다 넘어 존재하는 이국의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한편 『곤자쿠 이야기집』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3국과 일본과의 불교 전래와 역사적 관계에 관련된 전승들이 담겨져 있어서 모노가타리 작품과는 또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는 불교 관련에서는 고구려를 뜻하며, 모노가타리와 달리 발해를 가리키는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백제’의 경우는 불교 전파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일본과의 우호관계와 백제의 패망이라는 역사적 사실 또한 관련되어 있다. ‘신라’의 경우 불교 관련과 더불어 일본과 대립관계에 있었던 역사가 그 이미지에 적지 않게 반영되어 있다. 이와 같이 헤이안시대 문학에 보이는 ‘고려’, ‘백제’, ‘신라’는 표현과 의미의 위상을 달리하면서도 서로 공명하며 다의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일본어
本論文では、平安文学に見られる韓国がどのような表現とイメージをもって登場し、作品世界といかに関わっているかを、『うつほ物語』『源氏物語』などの物語作品と『今昔物語集』の説話を通して考察した。「高麗」「百済」「新羅」という名称に注目すると、物語においては「高麗」の用例がほとんで、「百済」「新羅」の用例は少ない。物語では、高句麗・百済・新羅を個別化する観念は希薄で、渤海を含めた古代韓国は「高麗」という統合的な名称で登場し、作品世界の形成に様々な形で関わっていた。一方、『今昔物語集』においては、「高麗」とはほとんど高句麗のことで渤海を指す例は見られず、「百済」「新羅」の用例もほぼ同様の数が見られた。『今昔物語集』では、高句麗・百済・新羅の三国と日本との仏教伝来や歴史的関係に関わる伝承が取り込まれ、各国が固有のイメージを有しており、物語とは異なる様相を見せている。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모노가타리에 나타난 ‘고려’
 Ⅲ. 모노가타리에 나타난 ‘고려인’
 Ⅳ. 모노가타리에 나타난 ‘백제’와 ‘신라’
 Ⅴ. 『곤자쿠 이야기집』에 나타난 ‘고려’・‘백제’・‘신라’
 Ⅵ.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고려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Koryo Goguryeo Baekje Silla Balhae

저자

  • 김유천 [ Kim Yoo Cheon |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 교수, 일본문학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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