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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와 종교평화
Religious Pluralism and Religious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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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평화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평화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9권 1호 (2018.03)바로가기
  • 페이지
    pp.25-44
  • 저자
    황진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7392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Acknowledging religious life converges upon universality and particularity, religions in 21st century have been trying to find ways of living together in the spirit of religious pluralism by practicing virtues such as tolerance, cooperation, reconciliation, and festival. In this context, this paper emphasizes to go beyond the paradigm of ‘religious dialogue’ towards the paradigm of ‘religious peace.’ All religions, metaphorically speaking, share a common aspect that they are keenly aware of the illness of the world, thus shedding light upon the way of recovering its health. When we regard the overall process of such recuperation as the universal concept of ‘peace,’ the relationship among religions can reach a unified cooperation with a shared end while each religion maintains its own truth-claim. In this regard, this paper suggests four practical virtues to reach not only religious peace but also world peace transcending religious borders. Firstly, as they try to overlap each other’s vision for peace in adumbrating a unified image, religious people are required to maintain that process of sharing in peace. Secondly,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ns must be two ways in the level ground. Thirdly, a holy competition of altruistic love for all humanity is recommended while each religion is trying to reduce the gap between its own religious teaching in depth and its realization in life. Lastly, religions are required to recover their reputation from the society by proving that they are able to actualize peace between them.
한국어
인간의 종교적 삶이 보편성과 특수성의 연속선상에 있음을 직시하는 가운데, 21세기 종교들은 관용, 협력, 화해, 축제 등의 정신을 통해 종교다원주의의 선을 지향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다소 소극적이고 관망적인 ‘종교 간 대화’ 패러다임을 넘어 이제는 ‘종교 간 평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가야 함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종교는 인간과 세계가 병들어있음을 직시하고 그 병의 원인 및 치유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이렇게 건강한 상태를 지향하는 그 과정 전반을 ‘평화’라는 보편적 개념으로 투영할 때, 종교 간 관계는 각자 종교의 고유한 진리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인류의 제 문제에 대응하는데 있어서 일치와 협력을 이끌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논문은 종교 간(間) 평화, 더 나아가 초(超) 종교적 세계평화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종교인들에게 요구되는 네 가지 실천 덕목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는 종교인들이 서로의 종교적 관점이 투영하는 평화의 세계를 중첩시키면서 그 과정을 평화적으로 지속해가자는 것, 둘째는 종교 간의 수평적이고 양방향적인 주고받음의 관계를 유지하자는 것, 셋째는 자신의 종교가 신봉하는 가르침의 깊은 뜻과 실제 삶의 간극을 좁히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가운데 인류를 위한 이타적이고 숭고한 사랑의 경쟁을 펼쳐가자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교와 종교가 깊은 평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음을 행동으로 증명해 가며 종교 자체의 위상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들어가며
 Ⅱ. 종교다원주의 시대의 선을 찾아서
  1. 보편성과 특수성의 접점에서의 종교다원주의
  2. 종교다원주의의 선
 Ⅲ. 종교 간의 대화에서 종교 간의 평화로
  1. 종교 간 대화의 역할과 그 한계
  2. 종교 간 평화의 의미
 Ⅳ. 종교 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천 덕목
  1. 평화는 평화적으로
  2. 수평적인 관계를 통해 열리는 평화의 길
  3. 평화의 실체가 되기 위한 숭고한 경쟁(Holy Competition)
  4. 평화를 향한 도상에서 종교 전체의 위상을 회복
 Ⅴ. 나가며
 참고문헌

키워드

종교다원주의 관용 화해 종교 간 대화 종교평화 Religious Pluralism Tolerance Reconciliation Interfaith Dialogue Religious Peace

저자

  • 황진수 [ Jin-su Hwang | 선학유피대학원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평화연구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사회과학>정치외교학
  • 소개
    본회는 평화학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인류의 평화와 번영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평화학연구 [THE JOURNAL OF PEACE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2580
  • 수록기간
    2004~2024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40 DDC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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