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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時代 奉恩寺의 佛敎的 位相과 文化價値
Buddhist Status of Bongeunsa(奉恩寺)and its Cultural Value in the Chosun Dynasty
조선시대 봉은사의 불교적 위상과 문화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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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권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371-396
  • 저자
    오경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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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Bongeunsa Temple is a key element in understanding the trends of Buddhism from the early to late years of the Joseon Dynasty (1392-1905). Serving as a royal shrine dedicated to the royal ancestors of the Joseon Dynasty from its early years, the temple has inherited the traditions of the suppressed and alienated Buddhism. As the royal mausoleums of King Seongjong and King Jungjong became enshrined in the temple, the dynasty government officials and nobility flowed in and out of the temple continuously. With the reintroduction of Seunggwa (state examination for Buddhist monks) and the temple serving as the central temple of the dynasty’s Seon Buddhist sect during the reign of King Myeongjong, Bongeunsa also played an essential role in terms of Buddhist administration. During Imjin Waeran (Japanese invasion) and Byeongja Horan (Qing invasion), its famed monks including Cheongheo and Samyeong joined the wars, and the temple mobilized and managed Buddhist warriors for building and defending Namhansanseon and Bukhansanseong Fortresses. Adding to its central functions for the royal families’ Buddhist rites, protection of the state and Buddhist administration, Bongeunsa provided the intrinsic religious functions as well. The nobility and monks widely exchanged, prepared for the state examinations, and often soothed despair and agonies. Consequently, while performing its religious functions centering on the royal families and ruling class, Bongeunsa helped create and maintain diverse cultures of the Joseon Dynasty.
한국어
봉은사는 조선전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불교의 동향을 이해하는 핵심요소이다. 조선전기부터 왕과 왕실 조상을 추모하는 기능을 담당하면서 억압과 소외된 불교의 명맥을 굳건히 유지시켜나갔다. 성종과 중종의 능(陵)을 수호하고 추모하면서부터는 신료와 사대부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봉은사는 명종(明宗)대 승과(僧科)의 부활과 선종의 중심사찰이 되면서 불교행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지녔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에는 청허와 사명 등이 전란에 참여했고, 이후에는 남한산성과 북한산성을 쌓고 수비하는데 경기도와 강원도 사찰의 승군(僧軍)을 동원하고 관리하였다. 봉은사는 욍실의 불교신앙과 호국불교, 불교행정의 중심역할 뿐만 아니라 종교본연의 기능 역시 담당하였다. 사대부와 승려들이 폭넓은 교류를 했고, 과거시험을 준비했으며, 절망과 아픔을 달래기도 하였다. 결국 봉은사는 왕실과 지배층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기능을 담당하면서 왕조의 다양한 문화를 창출하고 유지해갔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佛敎行政과 奉恩寺
 Ⅲ. 佛敎信仰과 奉恩寺
 Ⅳ. 儒者와 奉恩寺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봉은사 견성암 청허 휴정 사명 유정 벽암 각성 이이(李珥) 정약용 김정희 남북한산성 승과(僧科) Bongeunsa Temple Gyeonseongam Hermitage Cheongheo Hyujeong Samyeong Yujoeng Byeogam Gagseong Yi I(李珥) JeongYakyong Kim Jeong-hui Namhansanseon and Bukhansanseong Fortresses Seunggwa(僧科).

저자

  • 오경후 [ Oh, Kyeong-hwo | 동국대 불교학술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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