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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초기 일본의 대의민주주의의 수용 - 루소의 ‘일반의지’ 번역어로서 조민의 ‘공지(公志)’ -
Introduction of Representative Democracy in Meiji Japan : Roussau's General Will and Chomin's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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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3호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27-55
  • 저자
    김태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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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Nakae Chomin(1847~1901) translated Rousseau's Du Contrat Social ou Principes du droit politique into Minyakuyakugai(1882). As is well known, Rousseau's general will is difficult to understand because it does not clearly explain how it is structured. If so, how did Chomin understand the concept of general will? Chomin translated 'general will' into 'shuji'. Unlike 'shuin no iji', which is the translation of the whole will, 'shiji' shuould be always right. Chomin elaborates this difference with the logic of 'public(kou)' and 'private(si)'. And this is derived through the process of 'critical discussion(yi)' Then, it is necessary to examine how this concept of 'kouji', a translation word for general will, is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kou concept and the 'kougiron' that was popular during the Meiji era. What is worth noting is that this translation shows how the Meiji people thought about the role of the National Assembly. Furthermore, that is related with how they understood the representative democracy.
한국어
루소의 일반의지 개념은 그것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개별의지, 전체의지와는 어떤 관계인지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아 이해하는 데 난점이 있다. 그렇다면 메이지 시기 이를 번역한 나카에 조민은 일반의지 개념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조민은 이를 ‘중지(衆志)’라는 말을 통해 번역한다. 여기서 일반의지인 ‘중지’는 전체의지의 번역어인 ‘중인의 뜻’과 달리 항상 옳다. 그런데 조민은 이를 ‘공(公)’과 ‘사(私)’의 논리 속에서 보충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의(議)’의 과정을 통해서 도출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사 개념을 통해 이해하는 일반의지는 전통적인 공사 개념, 그리고 메이지 시기 유행하였던 공의론과 어떻게 같고, 다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는 조민이 국회의 역할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즉 대의민주주의를 어떻게 받아들였는가와도 관련된다. 이를 통해 조민이 ‘공’이라는 개념 속에서 어떻게 ‘대의(representation)’ 개념을 받아들였는가를 살펴본다.
일본어
ルソーの一般意志という概念は、それがどのように構成されたのか、個別意志や全体意志とはどのような関係にあるのか、明らかにされておらず理解しにくい点がある。では、明治期にこれを翻訳した中江兆民は一般意志という概念をどのように理解していたのであろうか。兆民はそれを「衆志/公志」という語を用いて翻訳する。一般意志である「衆志」は、全体意思の訳語である「衆人の志」とは異なり、常に正しいものである。 また、兆民はそれを「公」と「私」という論理によって補足しており、それは「議」という過程を通じて導き出される。だとすれば、このように公私概念を通じて理解される一般意思は、伝統的な公私概念、そして明治初期に流行した公議論とどのうような共通点/差異をもつのかが考察されるべきだろう。これは、兆民が国会の役割をどのように捉えていたのか、すなわち、代議民主主義をどのように受容していたのかという問題と関連する。こうした問いを通じて、兆民において一般意志としての公概念が「代議」(representation)概念をどのように受容させたのかを考察する。

목차

<요지>
 Ⅰ. 머리말 : 번역과 사상
 Ⅱ. ‘일반의지’의 번역어
 Ⅲ. ‘의’ 한다는 것의 의미
 Ⅳ. 대의민주주의의 수용과 ‘공의’
 Ⅴ. 일대뇌수(一大腦髓)로서의 국회
 Ⅵ. 맺음말: 일반의지와 공지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루소(Rousseau) 나카에 조민(Nakae Chomin) 일반의지(general will) 공사(public/private) 국회(parliament) 대의(representation)

저자

  • 김태진 [ Kim, Taejin |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연구교수. 근대일본정치사상.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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