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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

해방기 김광주 ‘귀환 삼부작’ 소설 연구
The study of Kim, Gwang-ju's 3 Repatriate Series Novels of Returning in Liber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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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8집 (2018.03)바로가기
  • 페이지
    pp.45-67
  • 저자
    진선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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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focuses on Kim, Gwang-ju's 3 series novels, , and that exaggerate aspects of Repatriate Novels in Liberation period and consider the situation of Liberation period through returning, critically. Kim, Gwang-ju's 3 returning series of novels described the community critically after returning to home and narrated physiology of Liberation period without pretension through revolutionists' experienced stories. This is closely related with his historical cognition followed by his Shanghai experiences. Novels about returning and Shanghai image are connected with the novels in his Shanghai days and represented double-sidedness of Liberation period though the stories of patriots who could not to adapt to the different circumstance and their descendants. After liberation, there are no more idealistic revolutionists in the South Korean society. The motif of old school members who did something for revolution in Shanghai and higher wise men showed in several novels. Their descendants are normally described as a main character of revolutionist's descendants. but they are no more important in those stories. For example, sons are characterized incompetently who cannot adapt to the changed society and daughters corrupt economically and materially, become a prostitute, and spoil their ancestors reputation. Through his novels about returning in liberation period, Kim, Gwang-ju who described the double-sidedness of the period and revolutionist families' failure and humiliation didn't get to reach heartless criticism to get over even though he realized the irrationality of real world in the meanwhile come and go to Seoul and Busan for take refuge and returning to the capital during the Korean War. The cynicism world though the realistic failure and refusal of salvation mainly covers Kim, Gwang-ju's novel afterwards.
한국어
본고는 풍요롭고 다양한 해방기 귀환소설의 양상을 확대하고자 귀환을 통해 해방공간의상황을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김광주의 귀환 삼부작(<양자강연안>, <바다는 말이 없다>, <남편은 무능했다>)에 주목하였다. 김광주 귀환 삼부작은 혁명가들의 후일담을 통해 귀환사회의 커뮤니티를 비판적으로 그려내면서 해방공간의 생리를 가식 없이 서사화하였다. 이는 작가가 체험한 바 있는 상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역사적 인식의 연쇄적 측면인 것이다. 귀환소설과 회고적 상해 이미지는 상해시절에 발표한 소설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사(志士)와 그 후예들의 이야기를 통해 해방공간의 양면성을드러낸다. 해방후 남한 사회에서 더 이상 이상적인 혁명가는 찾아볼 수 없다. 과거 상해에서혁명을 했다는 ‘구파 선생’, ‘지산’의 모티프는 여러 작품 속에서 나타나지만 서사에 실질적 의미가 없으며 다만 그들의 자식들이 ‘혁명가의 후예’로서 주인공으로 설정되는데 ‘아들’은 대개정치적ㆍ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로 설정되고 ‘딸’의 경우경제적, 물질적으로 타락한 매춘부가 되어 혁명가의 이름을 더럽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해방 공간 귀환소설을 통해 해방기의 이중성과 혁명‘가’(家)의 좌절과 모멸감을 다룬 김광주는 한국전쟁 이후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피난과 환도의 서사에서 세태를 배경으로 현실의부조성을 파악하지만 이를 극복하려는 냉혹한 비평정신에까지 이르지 않는다. 귀환소설에서이미 예고된 바 현실적 패배, 구원의 거부를 통한 시니시즘의 세계가 이후 김광주 소설의 전면을 채우게 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해방기 김광주 소설의 특수성
 3. 혁명가의 딸 모티프와 좌절된 귀환
 4. 혁명가와 밀정의 대립 모티프와 유예된 심판
 5. 혁명가의 아들 모티프와 예고된 시니시즘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진선영 [ Jin SunYoung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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