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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

1930년대 아동잡지 『소년』에 나타난 중국인 이미지
The Image of Chinese which is appeared at 『Sonyeon』 on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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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8집 (2018.03)바로가기
  • 페이지
    pp.21-43
  • 저자
    박영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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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I searched for Chinese and the image of Chinese which were appeared at detective novel and boy and girl's sad story of 『Sonyeon』. The images of Chinese in the novel are portrayed as human trafficking, mounted bandits and an opium addict. However, China and Chinese are depicted positively in non-fiction and Chinese fairy tale. the praise on Chinese civilization and their wisdom of life are introduced in Chinese fairy tale and non-fiction that introduces China. It is quite different from image of Chinese which was depicted in juvenile novels. Because Chosun's intellectuals resisted against colonial domination and can't get away from the order of discourse assigned by the Empire, they showed their limitation. The revision of recognition between Chosun and China was required by the weakening of the traditional Empire, China, colonization of China by the Western civilization and Japan's colonial domination of Chosun. In these dilemma of ideology and reality, the child reader should accepted the feelings of fear and envy.
한국어
『소년』이 출간된 1937년〜1940년은 일본이 식민지 조선을 지리적 기반으로 삼아 일으킨중일전쟁과 일본이 개입한 제2차 세계대전의 시기와 맞물린다. 일본이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1932년 괴뢰국 만주국을 세운 후 중국을 향한 침략의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던상황은 식민지 조선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 『소년』지에 수록된 창작아동소설의 배경은일본에 이어 중국과 만주로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1920년대에 비하여 소설 속에 등장하는 중국인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또 수록된 다른 장르의 글에도 중국인(중국)이 등장한다. 창작아동소설 속에 재현된 중국인의 이미지는 문명과는 거리가 먼 범죄자의 형상을 지니고 있었고, 설명문, 중국동화, 지나이야기에 나타난 중국인의 이미지는 지혜를 바탕으로 세계 문명을 일으킨 문명인으로 나타나 있었다.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같은 잡지에서도 모순되게 나타나는 것은 중국인이 가진 본래적 속성에서 기인한다기보다 1930년대 후반 동아시아의 정세가운데 한․중․일의 복잡한 역학 관계에서 표출된 독특한 현상이었다. 당시 조선은 일본의식민지국, 일제의 첨병으로서 전통적 우국이었던 중국에 대해 기존과 다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인식의 재정립 과정에서 나타난 혼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이중적 태도가반영된 것이다. 그 결과로 어린 독자들은 중국인에 대해 공포와 선망이라는 모순된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중국인의 두 이미지
 3. 중국인에 대한 인식의 불균형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소년 중국인 이미지 1930년대 타자 아동잡지 Sonyeon Chinese image 1930‘s othrring children's magazine

저자

  • 박영기 [ Park, Young-gi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논술교육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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