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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 한국 전통음악의 선법과 시김새>

계면조 선법의 변화와 탈계면조화 - 정악을 중심으로-
A Study on Changes of gyemyeon-jo and Degyemyeon-jo Tendency - Focused on Jeong­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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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2집 (2017.12)바로가기
  • 페이지
    pp.163-184
  • 저자
    임미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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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discuss changes in gyemyeon-jo, and furthermore, examine the post-mode phenomena of the existing gyemyeon-jo style. This is a somewhat complicated issue in that changes in gyemyeon-jo can’t be discussed merely in terms of changes in musical scale as there are differences in phenomena that arise depending on different pieces of music. The discussion on changes in gyemyeon-jo was developed focusing on four pieces of music, including Yeongsanhoisang, Jeongdaeeop, Sujecheon and Pungnyu-daeseureum, and by considering the fact that gyemyeonji exhibits complicated elements particularly in court music and pungnyu. The results of the discussion conduct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It is presumed that gyemyeon-jo began to change in the early 18th century and phenomena associated with this change were diverse depending on different pieces of music. Yeongsanhoisang Sangyeongsan changed to pyeongjo in about late 19th century as taeju, instead of tones of gyemyeon-jo, was used. This development or circumstance is also confirmed in Pungryu-daeseueum, the fourth movement of Sujecheon. Not all musical pieces of gyemyeon-jo changed to the trichord-tetrachordscale. In Sujecheon, the gyemyeon-jo pentatonic scale was maintained. Jeongdaeeop features the tetrachord scale of Takmuyeok-Hyeopjong progress, but the trichord scale was formed with ‘Takmuyeok(㒇)-Hwangjong(黃)-Hyeopjong(夾)-Jungnyeo(仲)-Imjong(林’) and changed to pyeongjo. Regarding musical pieces, such as Yeongsanhoisang Sangyeongsan, Sujecheon, Jeongdaeeop and Pungnyu-daeseueum, their original gyemyeon-jo nature was changed because scale instead of tones of gyemyeon-jo, was used, and a trend where in gyemyeon-jo was considered the same as the post-mode appeared, via a procedure whereby the scale was changed from pentatonic to trichord or tetrachord.
한국어
본고에서는 계면조의 변화를 음계상의 변화로 만 논의할 수 없는 다소 복잡한 문제가 있고, 악곡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에 차이가 있는 특징에 주목하여 계면조의 변화 현상을 논하고자 하였다. 계면조 변화가 유독 궁중음악과 풍류에서 복잡한 양상을 띠는 점을 고려하여, 영산회상 및 풍류다스름, 정대업, 수제천 이상 4곡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계면조 변화가 시작된 시기는 18세기 전반으로 추정되며, 변화 현상은 악곡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영산회상 상영산은 19세기 후반 무렵에 계면조의 구성음이 아닌 태주가 쓰이면서 평조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대업의 경우에도 탁무역-협종의 4도 진행이 있지만, 음계는 ‘탁무역-황종-협종-중려-임종’으로 구성되어 탁무역 평조화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수제천 4장 부분, 풍류다스름에서도 확인된다. 본래 계면조였던 영산회상 상영산, 풍류다스름, 정대업, 수제천 등의 음악은 5음 음계에서 3~4음 음계로 변화된 과정을 거친 뒤, 계면조의 구성음이 아닌 출현음이 쓰이는 변화로 인해 본래의 계면조 성격이 퇴화하고 평조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탈계면조화’로 보았다. 그러나 정악 계면조의 모든 악곡이 탈계면조화 된 것은 아니다. 수제천은 많은 부분에서 계면조 모습이 유지되고 있어, 영산회상 상영산이나 정대업에 상응하는 정도의 변화는 없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계면조 변화와 그 시기
 Ⅲ. 정악 계면조의 변화 현상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계면조 평조 탈계면조 영산회상 상영산 풍류다스름 정대업 수제천 gyemyeon-jo pyeongjo Degyemyeon-jo Yeongsanhoisang Sangyeongsan Pungnyu-daeseureum Jeongdaeeop Sujecheon

저자

  • 임미선 [ Lim, Mi-Sun | 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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