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일본어 학습자들은 일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異文化間 커뮤니케이션 교육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의 異文化間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두 가지 목적은, 학습자가 일본문화에 있어서의 커뮤니케이션 룰을 `몰랐기 때문에`오해를 당하거나 마찰이 일어나거나 하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전해 주고 상황을 알아차리는 능력을 높여 주는 것과, 그 오해나 마찰의 해결 방법을 같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습자와 사전에 모색하여 실제 접촉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주는 것이다.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 호주,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 이론이나 교육의 실제 예를 참고로하여, 한국 최초의(일어 일문학과에 있어서) 異文化間 커뮤니케이션 교육(한일간)의 실제 예를 소개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이 교육은 학습자의 요구(needs)를 주목해 인지,감정,행동의 세 가지 측면을 조화있게 학습케 한다. 즉 비디오를 잘 이용하여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을 높여 티칭 어시스턴트의 협력을 얻어 롤 프레이를 하게 한다. 구룹 워크를 통해 학습자끼리 한일간의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룰 차이에 대해 토론을 하게 한다. 롤 프레이를 녹화하여 그 것을 보면서 학습자 자신이 분석 검토를 한다. 최종적으로 마찰 회피 /해소 방향을 향한 해결 선택지를 만든다. 학습자들은 한일간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일본어 자체 뿐만 아니라 비언어도 중요하다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무엇을 배우는가 보다 어떻게 배우는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 좀더 고려 해야 할 점도 있지만, 티칭 어시스턴트의 중요성과 시청각 교육기기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