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시키부 和歌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읽어도 共感할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녀가 生存해 있었던 平安時代나 中世시대에도 그녀의 和歌는 상당히 주목받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勅撰集에 採錄되어 있는 歌數와 그 時代의 文獻을 보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本稿에서는 그녀가 생존했던 시기에 가까운 平安 中世時代 文獻을 中心으로 評價된 이즈미시키부의 和歌의 특징에 관하여 考察하여 보았다. 그 결과 동 문헌들에서는 1. 當時에 패턴화 되어 있었던 形式에 구애받지 않고 自由自在로 읊고 있는 점(紫式部目記) 2. 發想이 斬新한 점(枕草子, 俊賴髓腦) 3. 옛 句를 인용하여 심금을 울리는 감명깊은 노래를 읊고 있는 점(古來風體抄, 無名草子) 등을 특징으로 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의 경우, 옛 노래에 관한 知識이 부족하다고 한 무라사키시키부의 批評과는 相反되는 점이 있지만 이는 한 마디로 斷言할 수 없는 이즈미시키부 노래의 一面을 나타낸 것이다. 지금까지 이즈미시키부의 노래에 대한 평가가 너무 무가사키시키부의 批評을 좇고 있는 듯한 傾向이 있는데, 이즈미시키부의 옛 노래를 인용한 작품이나 實驗的인 형식을 도입한 連作을 보면 그녀가 단손히 흥미위주로 和歌를 제작한 것이 아니라 프로작가로서의 自覺을 가지고 활동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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